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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길보세물류중심(B형) 오는 6월 정식 운영

길국제공항(空港)경제개발구 보세물류중심(B형) 대상이 다가오는 6월말 검수 및 운행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기자가 연길공항(空港)구에 위치해 있는 이 대상을 찾아가보니 16층에 달하는 보세물류청사의 주체 공사는 이미 마무리 된 상태였다. 소식에 의하면 보세물류중심(B형)은 해관의 비준을 거쳐 중국 경내의 한 기업법인이 경영하고 다수의 기업이 들어와 보세창고 물류업무를 보는 해관 집중감독 장소이다.

연변신흥공업집중구 관련부문 책임자에 따르면, 연길국제공항경재개발구 보세물류중심(B형) 건설 대상은 총투자가 5.08억위안이고 부지면적이 13.36만평방메터에 달한다. 그중 1기 기획 사용면적은 11.08만평방메터이며 그중 보세청사, 해관국검연검중심(海关国检联检中心), 수입상품 전시중심, 검사확인 창고, 일반 보세창고, 보세 냉동창고, 검사확인 플래트홈, 컨테이너박스장 등이 포함된다.

건설 된 후의 보세물류중심은 보세창고, 국제배송 및 구매서비스, 컨테이너서비스, 간단가공 및 부가서비스, 대외무역 신유망업종 등 공능을 구비하게 된다. 즉, 경외 물품이 보세물류중심에 도착하면 관세의 부과를 미룰 수 있다. 경내 물품도 보세물류중심에 들어오면 수출로 여기고 수출환급 정책을 향수하게 된다. 보세물류중심의 물품이 경내로 팬매될 경우 기업은 보세물류중심의 실제 무역방식에 따라 해관의 수입통관 수속을 밟을 수도 있다. 

또한 보세물류중심은 유통성 간단가공 및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물품에 한해 등급과 분류를 진행하고 구별 분해 및 구별 구분, 구별 포장, 계량, 조합 포장, 표지, 포장 변경, 조립 등 보조적인 간단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연길보세물류중심(B형)이 기타 보세물중심(B형)과 다른점은 다국경 전자상거래와 대외무역 종합서비스 플래트홈을 구축하여 대외무역 신유망업종 혁신을 이끈다는 것이다. ‘다국경 전자상거래 보세 물품비축+대외무역 종합서비스+해외창고’ 운영모식을 이용하여 다국경 물품유통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 통로를 관통시켜 연변과 일본, 한국, 러시아 등 동북아지역간의 교류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게 함으로써 연길보세물류중심(B형)에 국제무역화물 집산중심을 점차적으로 형성, 진일보로 동북 나아가 동북아 지역에 영향을 확대하는 지역배송줌심으로 발전시킨다.

연길보세물류중심(B형)의 운영은 연변의 외향성 기업에 더욱 많은 우대정책과 더욱 편리한 대외무역 조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연변 대외무역의 온정한 발전과 지속적인 대외개방 확대에 적극적인 추동역할을 하게 된다. 연변의 산업구조를 최적화할 뿐만 아니라 주변의 산업구조를 동시에 이끌어 나감으로써 지역 경제사회의 조화롭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더불어 연변의 발전에 거대한 추진작용을 하게 된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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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