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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한 김영철 워싱턴 도착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한국시간으로 8시 반쯤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한국시간으로 어제 오전 8시 반쯤 워싱턴 델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해 5월 방미 때와 달리 경유지 없이 워싱턴으로 직행했는데, 북한 고위 관리가 미국 내 경유지를 거치지 않고 워싱턴에 입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부위원장은 도착 후 미국 측 경호를 받으며 일반일 통로를 이용하지 않고 곧바로 귀빈실로 이동해 입국 수속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이후 VIP 주차장에 대기 중이던 검은색 SUV를 타고 이동했으며, 미국 측에서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국무부 의전장 등이 영접을 나와 일행과 함께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항을 빠져나온 김 부위원장은 별도 일정 없이 지금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미 이틀째인 18일, 김 부위원장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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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도제한 완화방안(5개안) 주민설명회 개최, 큰 관심 속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성남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도제한 완화에 관심 있는 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항공운항학회의 송병흠 책임연구원 등이 고도제한 완화 5개 방안과 향후 계획을 설명한 뒤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 중앙정부에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시가 마련한 고도제한 완화 방안 5개안 중 2개안은 국방부가 수용하여 일부 성과가 있었으나 근본적으로 건축물의 높이를 높이려면 나머지 3개안도 관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최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8월 26일부터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시 건축물의 높이가 높아질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서울공항 인근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에 따라 야탑·이매 일부 지역의 고도제한이 완화된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단지별 적용 여부를 묻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