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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을지 大學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 예방

을지대학교는 12일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성남시·경찰서·인근 3개 대학교와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 예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을지대 홍성희 총장을 비롯해, 은수미 성남시장, 수정구·중원구·분당구 경찰서장, 신구대·동서울대 총장 및 가천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불법촬영·유포·확산 등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성남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을지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제공받아 교내 화장실 및 휴게실 등 이용자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적발 시 관할 경찰서로 신속하게 이관,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Œ쳬불법촬영·유포·확산 범죄 예방을 위해 성폭력추방주간 등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성남시·경찰서 등과 함께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홍성희 총장은 “성남시, 경찰서, 인근대학 등과 공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불어 이 협약을 계기로 을지대 학생들이 더욱 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대는 올해 총학생회 차원으로 교내 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의 몰래카메라 탐지 활동을 벌이는 등 자체노력을 통한 안전 캠퍼스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전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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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