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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명시, 2019년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적용 대상 사전 신청 접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19년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신청 가능한 가구를 대상으로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 대상은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득인정액 기준을 충족하나, 부양의무자 가구의 장애인연금 수급자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의 소득 및 재산 기준 적용으로 인해 대상에서 제외 됐던 가구이다. 


내년부터 수급 신청자의 부양의무자 가구가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장애인연급 수급자일 경우와 수급신청자가 만 30세 미만 한부모가정 및 보호종결아동 수급자 가구일 경우에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이 폐지된다. 본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 충족 시 부양의무자에 대한 소득 재산 조사 없이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주거급여 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이 폐지되어 광명시는 현재 3,903가구가 주거급여 수혜를 받고 있으며, 그 외 생계급여 3,533가구, 의료급여 3,916가구, 교육급여 1,167가구 등 총 12,519가구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보호를 받고 있다. 



광명포스트  circle-kweon@nate.com


<저작권자 © 광명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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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