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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뿌찐 메르켈 통화, 케르치해협 정세 등 문제 론의

     

러시아 대통령 뿌찐과 독일 총리 메르켈은 10일 통화를 가지고 케르치해협 정세에 대해 노의했다.

크레믈리궁 사이트는 10일 저녁 성명을 발표, 뿌찐이 요청에 응해 메르켈과 통화를 가지고 케르치해협 정세와 관련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쌍방은 모두 긴장정세가 악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문제의 해결을 바란다고 표시했다. 쌍방은 수리아문제도 논의했다.

이외 미국의 〈중거리핵전력조약〉 탈퇴 의향을 감안하여 해당 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해군 함정이 11월 25일 흑해에서 충돌했다. 해상 충돌에 대해 쌍방은 의견차이를 보였다. 러시아연방보안국과 크림공화국 변방부문은 우크라이나의 함정 5척이 러시아의 허가도 없이 케르치해협을 통과하려 시도했다면서 이에 러시아는 여러 조치를 취해 이 ‘도발’을 저지시켰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해군보도국은 2척의 작은 군함과 1척의 예인선이 이날 케르치해협대교를 통과하여 흑해에서 아조프해에 들어섰는데 러시아 함정이 고의로 우크라이나 해군 예인선과 충돌하고 우크라이나측 군함을 향해 화력을 가해 6명이 부상당했으며 우크라이나 함정 3척과 배에 타고 있던 20여명이 러시아에 억류되었다고 주장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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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