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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조선(북한) 함경북도대표단 연변 방문

조선 함경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오경석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 함경북도대표단이 연변을 방문했다.

26일, 연변조선족차치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정부 주장 김수호가 연변호텔에서 대표단을 회견했다.

김수호는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오경석 일행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나서 연변의 기본정황을 간단히 소개했으며 다년간 연변조선족자치주와 함경북도는 변경관광, 상호 연결과 소통, 인문교류 등 면에서 많은 실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김수호는 올해는 중국이 개혁개방을 실시한지 40년이 되는 해이자 중국과 조선이 수교한지 69년이 되는 해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쌍방의 전통적 친선을 잘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쌍방이 더욱 넓은 분야, 더욱 높은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실현하도록 추동하여 두 지역과 두 지역 인민의 더 큰 복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오경석은 김수호의 회견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함경북도의 자연, 경제 및 사회 발전 정황을 소개했으며 함경북도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우호적 내왕을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두 지역 인민들의 공동한 염원이라고 표했다. 그는 “이번에 연변을 방문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향후 쌍방의 교류 및 협력을 일층 확대하여 공동 발전을 실현하기를 바랐다.

/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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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