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6.4℃
  • 맑음서울 0.7℃
  • 맑음인천 0.2℃
  • 맑음수원 1.0℃
  • 구름많음청주 2.6℃
  • 구름조금대전 3.3℃
  • 흐림대구 3.1℃
  • 구름많음전주 3.1℃
  • 흐림울산 4.1℃
  • 구름많음광주 3.7℃
  • 흐림부산 5.7℃
  • 흐림여수 4.1℃
  • 흐림제주 6.9℃
  • 구름많음천안 1.8℃
  • 흐림경주시 3.4℃
  • 흐림거제 4.9℃
기상청 제공

국제

연말 공직기강 특별감찰 돌입


경기도가 다음 달 31일까지 도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 시·군을 대상으로 ‘연말 대비 고강도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주요 감찰 내용은 근무시간 중 음주, 근무지 이탈, 관용차량 사적 사용 등 행동 강령 위반행위 .금품향응 수수, 음주운전, 성추행 등 공직자 품위손상 및 기강 문란행위 .내부 자료 및 정보 유출, 보안서류 보관 소홀 등이다.

특히, 연말 근무시간 중 음주, 근무지 이탈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중점적으로 감찰한다.

도는 이번 감찰을 위해 조사담당관실 소속 직원 38명을 7개 반으로 편성해 ‘특별감찰반’을 운영하고, 무기명 신고와 같은 부조리 신고 시스템을 총 가동할 예정이다.

최인수 도 감사관은 “이번 연말 특별감찰은 적발해서 처벌하는 것이 아닌 선제적 감찰활동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한편,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는 음주운전을 실수로 인식하는 문화를 끝내야 한다’며 처벌 강화와 음주운전 재범방지를 위한 대책을 주문했던 만큼 공직사회에 대한 음주운전 감찰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앞서 하계 휴가철과 설·추석 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통해 18명을 품위유지 위반과 복무기준 위반 등으로 적발해 행정·신분상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교육청, 역사의 현장에서 배우고 성과를 함께 나누다!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학생 주도와 탐구 중심의 역사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올바른 역사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콘퍼런스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 7월 울릉도·독도 탐방과 10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운영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을 위한 역사교육 축제의 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사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역사 문화 공연 ▲역사 탐방 활동 사례 나눔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례 나눔은 ▲울릉도·독도 현장 탐방을 통한 영토주권 인식 강화 사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한 독립운동사의 이해 ▲ 탐방 전·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학생 주도적으로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역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경험하고 사고하는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