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하남시의회 이영아 의원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총체적 부실 운영 지적


하남시의회 이영아 의원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총체적 부실 운영 지적

하남시의회 이영아의원은 13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시정질의에서 최근 불거진 하남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부실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이 의원은 하남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출.퇴근 조작 및 직원관리 소홀 .관용차량 사적사용 .지자체의 관리감독 소홀 .감사자료 미제출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지적하며 그간 수집한 자료를 공개했다.

최근 某 방송사에서 보도되었던 영상자료를 보여주며, 하남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하고 센터 내부에서의 출.퇴근 조작, 관용차량의 사적사용 등 비도덕적 근무행태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의원은 하남시는 2012년도 내부감사 자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합동점검시 관련 자료가 있음에도 합당하지 않은 이유로 제출하지 않았으며, 하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부실 운영은 감사 자료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부실한 관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시 담당부서에도 책임을 물었다.

지자체의 불투명한 행정이 어린이 먹거리 안전을 위해 연간 6억원을 들여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부실을 방관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의원은 마지막 발언을 통해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하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에 대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구축하여 평가를 강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지자체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담보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행정부에 강력하게 문제 제기하며  지적했다.

/전건주 기자 chonc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Viva la Vida, 학교 비바리움에서 배우는 생명 존중

데일리연합 (SNSJTV) 이건우 청소년 기자교육생 | 학생들이 운영하는 학교 비바리움, Viva la Vida는 동물들을 돌보며 생명 존중 교육과 동물 입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학생 동아리다. 초등학생 대상 체험 교육과 학생 참여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책임감을 기르는 프로젝트다. 비바리움 관리로 배우는 책임감 Viva la Vida는 표범도마뱀붙이, 크레스티드 게코, 고슴도치, 육지거북, 블루텅 스킹크, 밀웜, 두비아 바퀴벌레, 비어디 드래곤 등 다양한 동물을 관리한다. 학생들은 먹이 급여, 서식 환경 관리, 건강 체크를 수행하며 생명을 이어가는 책임감을 배운다.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 핵심사항이다. 동아리는 동물 입양 행사를 운영하며,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입양 가정과 연결한다. 학생들은 입양 절차와 돌봄 교육을 안내하며, 책임 있는 동물 입양 문화를 학교 안팎으로 확산시킨다. 비바리움 내 동물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동물을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벤트를 열어 동물과 가까워지는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도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