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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러 정상회담, 대 조선 ‘제재 완화’ 관련 문제 론의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싱가포르에서,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러시아 대통령 뿌찐이 이날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진행했다면서 조선에 대한 ‘제재 완화’ 관련 문제를 언급했다고 표시했다.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과 뿌찐은 싱가포르에서 동아시아협력 지도자 시리즈 회의에 참가하는 기간 쌍무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서 쌍방은 제재 관련 조건, 현황과 분위기 완화 등을 포함한 대 조선 ‘제재 완화’와 관련해 논의했다.

뿌찐은 회담에서 조선반도비핵화가 진전을 거둔다면 해당 각측은 상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문재인은 조선이 보다 결단적으로 비핵화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러시아측이 적극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러 지도자는 또 쌍무 관계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 쌍방 경제무역협력을 진일보 강화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동아시아협력 지도자 시리즈 회의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재인과 뿌찐은 이날 아시안국가 지도자들과 각기 아시안―한국, 아시안―러시아 지도자회의를 진행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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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컨테이너 식물공장으로 기후위기 돌파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외부 환경 변화에 관계없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미래 신성장 스마트농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농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 42㎡ 규모의 컨테이너 식물공장 조성을 완료하고, 18일부터 기능성 작물인 고추냉이의 시범 재배를 시작했다. 최근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 가속화로 주요 소득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후변화 등 외부 환경 요인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모델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컨테이너 식물공장을 조성하게 됐다. 식물공장은 2열 3단 구조의 식물재배베드와 양액공급 자동화 시스템, 데이터 저장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100%(RE100) 달성을 위한 탄소저감형 식물공장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9.525㎾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도 함께 도입했다. 저온성 작물인 고추냉이를 식물공장에서 재배하면 쌈채용으로 연중 생산이 가능해지고, 일반 재배보다 뿌리줄기(근경) 생산 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