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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러 정상회담, 대 조선 ‘제재 완화’ 관련 문제 론의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싱가포르에서,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러시아 대통령 뿌찐이 이날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진행했다면서 조선에 대한 ‘제재 완화’ 관련 문제를 언급했다고 표시했다.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과 뿌찐은 싱가포르에서 동아시아협력 지도자 시리즈 회의에 참가하는 기간 쌍무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서 쌍방은 제재 관련 조건, 현황과 분위기 완화 등을 포함한 대 조선 ‘제재 완화’와 관련해 논의했다.

뿌찐은 회담에서 조선반도비핵화가 진전을 거둔다면 해당 각측은 상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문재인은 조선이 보다 결단적으로 비핵화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러시아측이 적극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러 지도자는 또 쌍무 관계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 쌍방 경제무역협력을 진일보 강화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동아시아협력 지도자 시리즈 회의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재인과 뿌찐은 이날 아시안국가 지도자들과 각기 아시안―한국, 아시안―러시아 지도자회의를 진행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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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