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예산으로 제작되는 웹시트콤 ‘가족같은 최‘S 패밀리’가 총 12회 11월 16일 매주 금요일 오전10시에 유튜브와 네이버tv, 오뉴스tv 연예소식 등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다.
현역 대학로에서 10~20년 넘게 활발한 할동을 하고 있는 연극배우들과 개그맨들로 구성된 ‘가족같은 최‘S 패밀리’는 쳐다보고 있으면 참 한심한 느낌이 드는 그들이지만 하루하루 즐거움과 행복함을 만끽하며 살아가는 엽기발랄 패밀리 스토리이다.
8년째 법무사 공부에 여념이 없는 정윤과 그녀의 주변 인물들 간에 일어나는 일상을 소재로 이야기는 일상적이면서도 일상적이지 않은 유쾌 발랄한 코미디를 선사한다.
연출자 박황춘 감독은 “찌질하지만 절대 찌질하지 않은 그들의 일상은 늘 새롭고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어 세상을 비관하거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괴로움에 시간을 허비하는 걸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며 “여기 나오는 캐릭터들은 앞이 깜깜한 모습들이지만 그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에겐 희망이란 단어가 함께한다”고 말했다.
감독과 대본 및 카메라를 맡은 박황춘 감독은 연극배우출신으로 연극경력 25년의 베테랑이며, 작가, 제작자, 시인 및 연기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웹 시트콤 출연진으로는 김주황, 안재완, 최정윤, 정선아, 김특별, 최용, 김예은이 출연한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