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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계 밀리터리룩 페스티벌 펼쳐


제2회 세계 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오는11월 3일 연천군 전곡 한탄강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이날 식전행사에 맞춰 한탄강 관광지 입구에서는 이담풍물 단원 30여 명이 길놀이를 하고, 전곡 시내에서는 한·미 재향군인회 바이클 동호회 회원들(25대)이 바이클 퍼레이드를 마친 후 행사장으로 입장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전시마당을 운영해 전차, 자주포, 장갑차, 지휘차량과 군용 개인텐트, 분대용 텐트, 대형텐트를 설치하고, 신병 개인 지급물자 등을 전시한다.

체험 및 홍보마당에서는 군장비 체험, 레이져 태그 써바이벌 무료체험, 연천소방서 심폐소생술, 화재진압요령체험, 다문화 의상체험, 군복체험, 보훈처 규제개혁에 대한 홍보, 밀리터리 포토존과 즉석사진 현상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마당에서는 제1부 식전행사로 다문화 공연, 시낭송 및 희극 공연, 힙합댄스, 기념식에 이어 시립 이담풍물단 농악특별공연, 6군단 수색대 특공무술 시범에 이어 제 2부행사로 군악대 특별공연, 태권도 시범, 밀리터리 장기자랑,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특별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러시아 속담에 '문화가 흐르면 전쟁(무기)가 멈춘다'라는 말이 있다“며, ” 세계 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군의 대표 축제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가 되도록 다 함께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군 문화축제를 통한 국민이 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 관련 문화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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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