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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계 밀리터리룩 페스티벌 펼쳐


제2회 세계 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오는11월 3일 연천군 전곡 한탄강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이날 식전행사에 맞춰 한탄강 관광지 입구에서는 이담풍물 단원 30여 명이 길놀이를 하고, 전곡 시내에서는 한·미 재향군인회 바이클 동호회 회원들(25대)이 바이클 퍼레이드를 마친 후 행사장으로 입장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전시마당을 운영해 전차, 자주포, 장갑차, 지휘차량과 군용 개인텐트, 분대용 텐트, 대형텐트를 설치하고, 신병 개인 지급물자 등을 전시한다.

체험 및 홍보마당에서는 군장비 체험, 레이져 태그 써바이벌 무료체험, 연천소방서 심폐소생술, 화재진압요령체험, 다문화 의상체험, 군복체험, 보훈처 규제개혁에 대한 홍보, 밀리터리 포토존과 즉석사진 현상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마당에서는 제1부 식전행사로 다문화 공연, 시낭송 및 희극 공연, 힙합댄스, 기념식에 이어 시립 이담풍물단 농악특별공연, 6군단 수색대 특공무술 시범에 이어 제 2부행사로 군악대 특별공연, 태권도 시범, 밀리터리 장기자랑,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특별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러시아 속담에 '문화가 흐르면 전쟁(무기)가 멈춘다'라는 말이 있다“며, ” 세계 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군의 대표 축제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가 되도록 다 함께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군 문화축제를 통한 국민이 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 관련 문화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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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