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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고속도로TG 음주운전 일제단속


11개 노선 32개 진·출입로 400여 명 배치, 단속 강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고속도로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3일 경부선 서울TG 등 도내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경부선 등 도내 고속도로 11개 노선 32개 진출입로에 교통외근, 교통기동대, 고속도로순찰대 등 교통경찰은 물론 한국도로공사 순찰팀(순찰차 11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총 400여 명을 배치해 경찰-유관기관 합동으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 ‘도로위의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에는 들뜬 분위기 등으로 인해 다른 시기에 비해 음주운전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장거리 운전.과로 등으로 인해 대형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하고 평온한 행락철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 스스로가 음주운전은 범죄행위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음주운전을 근절하는데 경찰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국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간.장소 구분 없이 지속적인 음주단속을 실시하겠다”고 강력한 단속의지를 밝혔다.

/(전건주기자)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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