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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기도 편의점 근접 출점 제한


이날 토론회는 민경선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의원이 제안했으며,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오지혜(비례)의원 등 도의원 및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박완기 소장, 경기연구원 신기동 연구위원, CU점포피해자모임 이우성 부대표, GS편의점경영주협의회 이호준 부천ㆍ김포 지역장, 경기도청 소상공인과 양기만 팀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를 제안하고, 좌장을 맡은 민경선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편의점 업계는 각종 불공정거래, 특히 가맹점주들을 무한경쟁으로 내몰고, 가맹본사만 수익을 올리는 근접 출점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며,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CU점포개설피해자모임 박지훈 대표는 편의점 업계에 상존하는 명확한 갑을관계, 출점 시 정보비대칭과 과도한 가맹비, 운영비 문제, 폐점 위약금 문제, 근접 출점으로 인한 과당 경쟁체제 문제 등 각종 사례를 통해 편의점 가맹점주들이 받고 있는 피해에 대해 설명과 정보 공개 투명화 및 창업 요건 강화 .동종ㆍ타종 신규출점 금지에 대한 모범거래 기준 마련 편의점주의 단체 교섭권 인정 .폐점 위약금 폐지 .야간 자율화 실시 등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오 의원은 “폐점위약금 감면 및 희망폐업제, 가맹점주 최저수익 보장 등의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특히 주변 상권을 고려하지 않는 무분별한 출점은 창업만을 부추기고 폐업으로 이끄는 무책임한 일임으로 이에 대한 올바른 정책 방향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건주기자)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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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