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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분천 산타마을 상가동 운영자' 공개 모집

6월12일까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오는 6월 12일까지 분천 산타마을 안에 건립된 상가시설(요정의 집)에 대한 운영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상가시설은 지역경기 활성화 및 다양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 건립됐으며 휴게음식점 4동(각 전용 34.96㎡, 공용 14.80㎡), 소매점 4동(각 전용 22.5㎡, 공용 9.52㎡) 총 8동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와 유사한 내부구조를 가지고 있다.

 

입찰 참가자격은 개인 및 법인·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입찰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수차례의 공개입찰을 거치면서 사용료가 당초 예정가격보다 약 40% 정도 인하된 상태이며 양질의 공유재산을 보다 저렴하게 입찰신청을 할 수 있다.

 

운영자로 선정되면 사용허가일로부터 3년간 허가받은 시설에 대한 운영권을 가지게 되며 1회 연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 고시공고 및 온비드 시스템 입찰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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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