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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국인주민 무료이동진료 실시


광주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은 오는 11월 3일 광주시 건강증진센터 1층(중앙로 197 소재)에서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관내 외국인을 위한 무료이동진료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무료이동진료는 의료소외계층인 외국인주민들의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과목은 내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재활의학과 등 4개 과목이며 진료 당일에는 원활한 진료를 위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중국어, 영어 등 통역 봉사자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무료진료 대상자는 오는 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진료를 희망할 경우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031-760-1413)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의료소외계층인 관내 외국인 주민이 한층 더 건강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무료이동진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문의 하면 된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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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