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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주署 ‘체류 외국인 대상 운전면허교실’ 개강


광주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광주시 하남21C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결혼이주여성, 외국인유학생, 외국인근로자 대상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강의는 오는10월17일 까지 결혼이주여성 등 14명의 체한 외국인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3회에 걸쳐 진행한다.
학과시험은 직접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을 가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평소 공부한 익숙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외국인 출장(PC) 학과시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원에서 한 결혼이주여성은 “낯선 한국 생활에 힘든 점도 많지만 운전면허교실과 같이 외국인들에 대한 많은 배려가 있어 한국 생활에 보다 쉽게 정착할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찰은 이번 운전면허교실을 계기로 체류 외국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권태민 서장은 “날로 늘어나는 외국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외국인들의 면허취득을 통해 취업환경 개선과 사회적 활동영역을 확대시켜 보다 안정적인 국내생활 정착에 돕기 위해 노력하겠고 말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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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