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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GTI박람회3] 경제무역 향연에 문화의 향기 물씬

박람회장 외경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 강원도 동해에서 개최된 '2018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부탄, 인도 등 50여개 국에서 850여 기업이 참가하고, 바이어 1천명에 참관객도 10만명 이상에 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주최측의 통계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수출 상담액은 1494건에 5억9982만 달러 규모며 이 가운데 실제 계약액은 715건에 1억4990만 달러를 기록해 GTI박람회 출범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경제협력포럼, 여성CEO교류회, 그리고 GTI경제협력포럼 등 다양한 관련 모임들이 개최되면서 신동북아시대 협력, 발전, 상생을 위한 박람회라는 대회의 취지를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이번 GTI박람회는 4일 기간동안 회장 옆에서 설치된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짙은 문화의 향기를 풍기는 것이 인상적이다. 강원도 출신 인기가수 박상철을 비롯해 트로트계의 아이돌 설하윤, 샤인 등 인기가수를 초청해 개막식의 사전행사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행사 기간 동안 흥겨운 공연을 매일 진행되고 점심식사를 하면서 공연을 즐기는 '도시락콘서트'도 선보였다. 또한 지역 인기가수가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연을 즐기는'토크콘서트'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중국, 인도, 한국 등의 국가별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연이 기간 중 매일 펼쳐지며 국제적 행사의 특색을 다분히 했다.

행사 기간내 3야 이벤트(야시장, 야간판매, 야간공연)를 운영하면서 밤늦게까지도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제공했다.

/길림신문 안승권 특약기자

박람회 의료기기 체험장

남아세아 부스가 눈에 많이 띈다

관객들이 참여하는 행운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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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