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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행 난민 사망비율 높아져"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리비아 해안경비대의 단속 강화에 따라 지중해를 통해 유럽에 들어오는 난민의 숫자는 줄고 있지만, 사망자 비율은 더 높아지고 있다고 유엔난민기구가 밝혔다.


유엔난민기구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작년에는 지중해를 통해 유럽으로 들어오는 난민 가운데 사망자 비율이 42명당 1명이었지만, 올해는 18명당 1명으로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뱅상 코슈텔 유엔난민기구 지중해 담당 특사는 "리비아 해안경비대의 감시 활동이 강화되면서 브로커들이 점점 더 위험한 상황 속에 난민들을 배에 태워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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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벼 깨씨무늬병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최근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로 벼 깨씨무늬병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이를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확정하고 피해 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벼 깨씨무늬병은 잎과 벼알에 암갈색 반점이 생기며 품질 저하를 유발하는 병해로 나주시의 경우 특히 반남면, 노안면 등 저지대 친환경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됐다. 윤병태 시장은 10월 15일 반남면 덕산리 일대 피해 논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병해 확산 원인을 살폈다. 윤 시장은 “정부의 재해 인정에 따라 피해 농가가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토양 및 품종별 원인 분석을 통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