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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 가족과 안보문화체험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 안보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분단현실을 경험할 기회가 없는 다문화가정에 전쟁의 아픔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다문화가족 등 37명이 참석했으며 고석정을 출발해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두루미관, 월정리역 등을 둘러보며 지역사회 적응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회장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남과 북의 분단현실을 체험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광주시 12개단체 8천29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빨간밥차 봉사활동을 비롯해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행복충전 시민아카데미, 여성한마음체육대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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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