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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사회봉사.수강명령 기피자 엄정 처벌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사회봉사.수강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A某씨(28세)를 구인 유치하고 법원에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했다.
A씨는 2016년과 2017년 사이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여성의 신체 부위를 수차례 촬영하여 지난해 12월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수강명령 40시간 판결을 받았다.  
A씨는 사회봉사 배치를 받은 후 3차례나 집행 장소를 옮기며 지시에 불응했고 8개월 동안 사회봉사 36시간과 수강명령 16시간만 이행하는 등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이에 센터는 법원으로부터 구인장을 발부받아 A씨를 검거한 후 서울동부구치소에 유치했다. 법원이 A씨에 대한 집행유예를 취소하면 징역 8월의 실형을 살아야 한다.    

성남준법지원센터는“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고의적으로 명령 집행을 기피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차원에서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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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