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2.0℃
  • 맑음인천 0.9℃
  • 맑음수원 2.3℃
  • 맑음청주 3.5℃
  • 맑음대전 3.7℃
  • 구름조금대구 4.8℃
  • 구름조금전주 4.0℃
  • 구름조금울산 4.9℃
  • 구름조금광주 4.4℃
  • 구름조금부산 6.9℃
  • 구름조금여수 6.9℃
  • 구름많음제주 6.7℃
  • 맑음천안 2.6℃
  • 구름많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국제

외국인 눈높이 맞춘 번역 체납 통합 안내문 발송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 성실 납세의식 제고

성남시는 8월20일부터 3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한 체납 통합안내문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안내 리플릿을 외국인 복지지원센터, 다문화지원센터 및 체납자 각 가정에 배부한다.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이 지방세 정보 부족으로 겪는 체납 발생을 예방하고, 외국인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제작했다.

국제화·다문화 추세에 따른 외국인 유입증가로 외국인의 체납 또한 증가하고 있다.

2018년 7월 기준으로 성남시에 등록한 외국인은 2만8867명이며 그 중 체납한 외국인은 3553명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이 6억5000만원이다.

이 중 절반 이상이 단순 회비 성격인 주민세 체납 건이고 50만원 미만의 소액체납이 많다.

주요 체납원인은 고의적인 납부기피 보다는 지방세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납세의무 소홀이다.

외국인 납부안내 리플릿은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납부하는 주민세, 자동차세,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및 과태료 등에 대해 알기 쉽도록 제작했다.

시는 외국인 눈높이에 맞춘 체납 통합안내문 배부를 통해 세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성실 납세의식을 제고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교육청, 역사의 현장에서 배우고 성과를 함께 나누다!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학생 주도와 탐구 중심의 역사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올바른 역사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콘퍼런스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 7월 울릉도·독도 탐방과 10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운영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을 위한 역사교육 축제의 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사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역사 문화 공연 ▲역사 탐방 활동 사례 나눔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례 나눔은 ▲울릉도·독도 현장 탐방을 통한 영토주권 인식 강화 사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한 독립운동사의 이해 ▲ 탐방 전·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학생 주도적으로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역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경험하고 사고하는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