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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 소집

     

장춘장생회사 문제백신 사건 조사 및 관련 문책 상황에 대한 회보 청취

중공중앙 총서기 시진핑 회의 주재

[북경=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소집하고 장춘장생회사의 문제백신 사건 조사 및 관련 문책 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시진핑이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백신 사건이 발생한이래 시진핑 총서기는 이에 고도의 중시를 돌리면서 여러차례 중요한 지시를 내려 사실의 진상을 철저히 밝혀내고 엄숙하게 문책하며 법에 따라 엄하게 처리하고 안전 최저선을 견결히 지킴으로써 군중들의 절실한 이익과 사회 안정의 큰 국면을 최선을 다해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당중앙의 확고한 지도하에 국무원은 여러차례 회의를 열어 연구하고 조사조를 파견해 조사를 진행, 현재 사건 상황과 관련 부문 및 간부들의 직무 이행 상황을 기본상 밝혀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백신은 인민군중들의 건강과 공공위생안전 및 국가의 안전과 직결된다. 이번 문제백신 사건은 백신 생산자가 이익에 눈이 멀어 법을 어기고 국가 약품표준과 약품생산, 품질관리 표준을 위반하고 가짜 생산검사 기록을 조작하고 지방정부와 감독부문의 실직실책과 일부 사업일군들의 독직으로 법률과 법규를 엄중히 위반하고 백신을 생산해낸 엄중한 사건이다. 사건은 정상이 엄중하고 성질이 악렬하며 엄중한 불량 영향을 조성했으며 감독관리가 따라가지 못한 점이 폭로되었을 뿐만 아니라 백신 생산, 유통, 사용 과정에 제도적 결함이 존재하고 있음을 반영했다. 이번의 교훈을 심각하게 섭취해 백신약품 감독관리의 장구적이고 효과적인 기제를 다그쳐 완벽화하고 공공안전의 최저선을 견결히 수호하며 광범한 인민들의 신체건강을 견결히 수호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법률, 법규와 제도, 규칙을 완벽히 하고 감독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고 낙착해 생산 과정의 현장 검사를 강화하고 기업이 주체 책임과 의무를 리행하도록 독촉해야 한다. 품질 안전 추적 시스템을 건립하고 제품 모험 보고 제도를 락착하며 모험이 크고 전업성이 강한 백신약품에 대해 감독관리 권한을 명확히 하는 동시에 지방 관할구역 관리의 토대 우에서 기구를 파견하여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감독관리 대오의 능력과 건설을 강화해 건강백신약품의 직업화, 전업화 검사 대오를 조속히 건립해야 한다. 위법원가를 제고해 리익에 눈이 멀어 규칙을 위반하는 불법기업과 도덕과 양심의 최저선에 도전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한치도 물러서지 말고 엄하게 타격하고 징벌해야 한다. 백신약품 등 공공안전을 해치는 위법범죄자들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벌하고 거액의 벌금을 안기며 평생 이 업종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간부대오 건설을 강화해 책임역할을 격려하고 직책을 절실히 리행하도록 하며 실직, 독직 행위에 대해서는 엄숙하게 문책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와 정신을 낙착하고 약품 안전의 민감성과 중요성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해야 하며 교훈을 심각하게 섭취하고 감독관리 책임을 낙착하며 백신 품질의 안전 최저선을 견결히 수호해야 한다. 문제백신 처리 후속사업 기제를 건전히 하고 백신 보충 접종 사업을 잘하며 배상사업을 질서 있게 전개히여 백신 관리의 장구적이고 효과적인 기제를 완벽히 해야 한다.

회의는 김육휘(길림성 부성장, 2017년 4월부터 길림성 식품약품감독관리사업 분할 관장)에 대한 면직, 리진수(길림성정협 부주석, 2015년 12월―2017년 4월 길림성 식품약품감독관리사업을 분할 관장한 부성장)에 대한 사직 명령, 류장룡(장춘시 시장, 2016년 9월 장춘시 시장대리, 2016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장춘시 시장), 필정천(시장감독관리총국 당조 서기, 부국장, 2015년 2월―2018년 3월 원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국장 임직)에 대한 인책사임 요구, 강치영(길림성당위 상무위원,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 2012년 3월―2016년 5월 장춘시당위 부서기, 시장 임직), 초홍(국가약품감독관리국 국장)에 대한 심각한 검사 요구, 35명 비중앙관리 간부에 대한 문책 진행,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독위원회의 오정(원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부국장, 원 위생계획출산위원회 부주임, 약물화학 등록관리, 감독관리 및 심사검사 등 업무 관장)에 대한 립건수사 진행 결정, 길림성 당위와 정부, 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서 책임  지고 중앙과 국무원에 심각히 검사하도록 요구한 데 대해 동의했다.

회의는 또 기타 사항도 연구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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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