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한국 여러지역 고온기록 경신… 29명 사망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8월 1일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한국 여러 지역에서 이날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여러날 동안 지속된 고온날씨로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이미 29명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했다.

한국 여러 도시의 8월 1일 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기상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수도 서울의 이날 기온은 39.6도에 달하여 1907년 기상관측이래의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앞서 서울의 최고기온은 1994년 7월 24일의 38.4도였다.

이외 강원도 홍천군의 이날 기온은 41.0도에 달하여 한국 기상관측이래의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지난번 한국 기온이 40도를 넘어선 것은 1942년 8월 1일 대구였다.

지속적인 고온날씨로 온열질환에 걸리거나 사망하는 사례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수치에 따르면 올해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국에서 도합 2,355건의 온열질환 병례가 발생하여 작년의 1,574건을 훨씬 초과했다.

/신화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