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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성남시내 주요도로 살수차 등장


성남시는 된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청량감을 주고, 아스팔트 도로포장이 울퉁불퉁해지는 소성변형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도로 살수 작업에 나섰다.

각 구 청소 차량이 서현로, 판교로, 성남대로, 산성대로, 둔촌대로, 수정로, 돌마로 등 7개 주요 도로 약 200㎞ 구간에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물을 뿌린다.

오는 8월 1일부터는 살수 차량을 모두 18대로 늘려 작업 구간을 확대하고, 하루 450~500t 정도의 물을 뿌릴 계획이다.

성남시는 살수 작업을 통해 분진, 미세먼지를 가라앉히고, 도로 변형으로 인한 재포장 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지역은 지난 7월 11일부터 24일 현재까지 14일째 폭염 특보가 발효돼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중순까지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살수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 전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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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