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6일 패스트푸드 배달부가 베이징 시청구(北京西城区)의 빗물이
넘치는 길을 달리는 장면 新华社记者 罗晓光 摄
여러 차례 폭우가 지난 두 주일 중국의 여러 지구를 휩쓸었는데 그중에는 중국 수도 베이징을 포함한 많은 도시들이 ‘관해’즉 바다 경치구경’상태에 빠지게 해 시민들이 고통을 겪었다. 이는 또한 중국 도시들에서 장기간 치료를 못한 홍수 문제이며 특히 도시들의 침수 폐해 문제를 재차 정면에 떠오르게 했다.
7월 18일 싱가포르 연합조보(联合早报)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중국의 많은 도시들이 여전히 ‘임시 땜질’식으로 도심 침수문제를 대응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관영 신화사는 사설을 통해 관련측은 반드시 평소에 많이 노력하여‘비만 오면 기필코 침수’하는 괴상한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여름 들어 중국의 여러 지구들에서 폭우 습격을 받아 적어도 24개 성, 자치구와 직할시가 홍수 침수 피해를 당했다. 그 피해를 당한 인구가 1천만을 넘는데 그중 스촨(四川)과 간수(甘肃)등 지구의 재해가 가장 엄중하다. 그저께부터 수도 베이징에도 폭우가 내려 여러 지구들에서 물에 침몰되고 산사태 등 상황이 벌어졌다.
보도는 계속하여 중국은 거의 매년마다 여름만 되면 폭우, 홍수재난이 출현하며 도시에서는 침수 재해가 발생한다. 중국 환경보호 공중 조직과 환경연구 센터의 마쥔(马军)주임은 매체 취재에서 도시 침수문제는 글로벌 도시들이 직면한 보편적 문제들로서 도시 건설중 물이 잘 빠지지 않는 많은 지구들에서 일단 집중 강우가 출현하기만 하면 침수를 초래한다고 해석했다. 그는 이 문제 해결책의 하나는 중앙의‘해면도시’건설 실시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치수 개념은 2015년부터 연거푸 적어도 30개 도시들애서 시험적으로 추진했으며 도시가 강우가 초래하는 재해를 대응할때 반드시 탄성적으로 행동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비가 올때면 흡수, 축수 등을 하게 하여 필요할때 저장한 물을 방출하여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마쥔은 현재 중국 도시 치수 능력이 모두 ‘해변도시’요구와 그 거리가 매우 멀다고 평가했다. 예를 들면 도시건설 투수률이 여전히 부족하다. 그는 정부측은 반드시 주동적응로 더욱 많은 공사조치를 취해 홍수를 흡수하게 하며 다른 방면 도시 신설 구역에서 계획을 더 잘 진행해 홍수 다발 지방들에서는 건설을 제한하게 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적지 않는 중국 관영매체들은 근일 도시 홍수 방지 치수 강도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신화망은 7월 17일 평론에서 ‘비만 오면 기필코 홍수가 발생’한다는 괴상한 현상에서 벗어나려면 평소에 노력을 더 많이 하고 ‘지하 파이프망 건설을 잘하고 도시 배수 시스템을 완전하게 하며 극단적 기후 대응 능력을 끊임없이 승급해야 한다.’
중국 환경 전문가 마쥔은 ‘연합조보’취재에서 개변을 실시하려면 많은 부분은 도시 신구 계획부터 착수해야 하며 이미 건설을 완성한 지구들에서는 전체적으로 개조하기가 어렵지만 이러한 지하 공사는 지면 건축과 프로젝트에 비해 눈에 잘 띄우지 않지만 여전히 이 방면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新媒称,多场暴雨过去两周席卷中国多地,包括首都北京在内的许多城市陷入“看海”状态,让市民大吐苦水,也使得中国城市久治不愈的防洪问题,尤其城市内涝隐患再度浮出台面。
据新加坡《联合早报》网站7月18日报道,有专家认为,许多城市仍以“修修补补”心态应对内涝。新华社评论指,有关方必须平日多下功夫,摆脱“逢雨必涝”的怪圈。
报道称,今年入夏以来,中国多地遭暴雨袭击,至少24个省区市受洪涝灾害,受影响的人口超过千万人,其中四川和甘肃灾情最严重。前天起,首都北京也降暴雨,多区出现淹水、山塌等情况。
报道还称,中国几乎每年夏季都出现暴雨、洪涝、城市内涝等水患。中国环境保护组织公众与环境研究中心主任马军接受访问时解释,城市内涝是全球城市面临的普遍问题,城市建设中有很多不透水的地区,一旦集中降水就容易导致内涝。
他指出,这个问题的解决渠道之一是加强落实中央“海绵城市”的建设。这个治水概念2015年起陆续在至少30个城市试点推行,强调让城市在应对雨水所致灾害时更有弹性,下雨时吸水、蓄水、渗水,需要时将蓄存的水释放并利用。
报道称,不过马军评估,当下中国城市治水能力与“海绵城市”的要求相距甚远,例如城市建设透水率仍不足。他认为,政府一方面必须主动采取更多工程措施,抵御和吸纳洪水;另一方面也对新区域进行更好的规划,在易发洪灾的地方限制建设。
报道称,不少中国官媒近日发文呼吁加强城市防洪治水力度。新华网7月17日发表评论强调,要摆脱“逢雨必涝”的怪圈,就得平时多下功夫,“抓好地下管网建设,完善城市排水系统,不断升级应对极端天气的能力”。
环境专家马军告诉《联合早报》,要落实改变,很大部分要从新区规划着手;至于已建成地区,整体基建改造难度非常大,但即使这类地下工程不比地面上的建筑和项目引人注目,仍需往这方面投资。
/新华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