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처음으로 최고 창의력 경제체 20강에 진입

세계 지적재산권 기구(WIPO)와 미국 코넬대(Cornell University)등 기구가 7월 10일 2018년 글로벌 혁신지수(GII) 보고를 발표했는데 중국이 처음으로 최고 창의력 경제체 20강에 진입하고 랭킹 제17위에 위치했다.

보고에 따르면 2017년에 비해 중국이 제22위에서 연거푸 5위 상승하면서 안정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스위스, 네덜란드와 스웨덴이 계속 3위권에 위치하고 영국이 1위 상승으로 제4위, 미국은 제4위에서 제6위로 미끌어졌다. 

핵심적 창조성 투입과 산출차원에서 비록 미국이 여전히 첫자리이지만 연구요원, 특허와 과학기술 출판물 수량 등 차원에서 제2위로 중국의 뒤에 위치했다.

프란시스 거리(Francis Gurry) WIPO사무총장은 중국의 고속도 제고는 중국의 영도층이 설정한 전략방향 즉 세계급 창조능력을 발전시키고 중국의 경제구조를 지식 밀집형 산업으로의 전환을 반영했으며 이러한 산업들이 혁신에 더욱 의존함으로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혁신의 다극화의 도래를 표지한다고 인정했다.

보고는 또 각 경제체들이 교육투자와 연구 개발 지출을 고 품질의 창의성 성과로 전환하는 능력을 평가했는데 그중 스위스, 룩셈부르크와 중국이 3위권에 위치했다.

보고가 갱신한 글로벌 ‘최우수 과학기술 클러스터(Best Technology Clusters)’ 랭킹중 일본의 도쿄～요코하마(东京～横滨)지구와 중국의 선쩐～홍콩지구(深圳～香港)가 각기 앞 2위에 위치했다. 미국의 창의성 인기 지구 수량이 최다로 모두 26개나 됐다.

2018년 GII는 글로벌 126개 경제체의 창의성 능력에 대해 계량화 평가를 진행했는데 평가 지표에는 지적재산권 신청, 이동 응용 혁신, 교육 지출과 과학기술 출판물 등 80항이 포함됐다. 

报告显示，与2017年相比，中国从第22位连进5名，保持稳步提升势头。瑞士、荷兰和瑞典继续位列前三，英国上升1位、排名第4位，美国则从第4位滑落到第6位。

在核心创新投入和产出方面，虽然美国仍排名首位，但在研究人员、专利和科技出版物数量等方面位列第二，居中国之后。

世界知识产权组织总干事弗朗西斯⋅高锐说，中国的快速提升反映出其领导层设定的战略方向，即发展世界级创新能力并使经济结构向知识密集型产业转型，这些产业更依赖创新来保持竞争力。他认为，这标志着创新多极化的到来。

报告还评价了各经济体将教育投资和研发支出转化为高质量创新成果的能力，其中瑞士、卢森堡和中国位列前三。

报告更新的全球“最佳科技集群”排名中，日本的东京－横滨地区和中国的深圳－香港地区分列前两位。而美国的创新热点地区数量最多，共26个。

2018年全球创新指数对全球126个经济体的创新能力进行了量化评估，评估指标包括知识产权申请、移动应用创新、教育支出和科技出版物等80项。

/新华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