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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당, 갈수록 진흙탕 싸움 '위험수위'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자유한국당이 당의 비상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는데 논의는커녕 진흙탕싸움만 벌어졌다.


친박계와 비박계의 갈등이 감정 다툼을 넘어 위험수위에 이르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논의하려던 한국당 의원총회에서는 시작부터 김성태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로 소란이 일었다.


자신의 사퇴를 거듭 요구하는 의원들을 향해 김성태 원내대표가 결국 폭발했다.


다른 의원들이 만류하자 김 원내대표가 주먹을 휘두르는 시늉까지 해 의총장이 난장판으로 변했다는 게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친박계 의원 7명은 "의총장이 혼수상태가 됐다"는 성명을 내고 김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한국당 내 계파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다음 주 화요일로 예정된 비상대책위원장 추인 과정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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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