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왼쪽 호산대 김재현 총장, 대만국립핑동대학 진영삼 총장). [사진제공=호산대]](http://www.dailyan.com/data/photos/20230414/art_16805081380407_12dee4.jpg)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지난 30일 호산관 소회의실에서 대만 국립핑동대학 (國立屏東大學)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산대 김재현 총장, 대만 국립핑동대학 진영삼(陈永森)총장, 국제처 진황주(陈皇州)처장을 비롯해 양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1940년에 개교한 대만 국립핑동대학교는 4개 캠퍼스에 7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만 핑동현 핑동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현재 9,000여 명의 학생이 수학중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교는 경영학부의 비즈니스계열학과와 AI, 빅데이터 등 응용학과를 중심으로 학술교류, 교원교류, 교환학생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2+2, 3+1 등 복수학위 등 다양한 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김재현 총장은 "대만 국립핑동대학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교의 교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한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