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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푸틴 첫 정상회담 장소는?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정치매체 폴리티코 등 미국 언론들은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장소로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헬싱키가 중립국 도시인데다 푸틴 대통령이 다음 달 15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관람하러 이동하기 가까운 게 이점으로 꼽혔다.


지난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속했던 크림반도를 병합하고 2016년 미국 대선에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양국 관계가 악화됐지만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를 G8으로 복귀시키자고 제안하는 등 관계개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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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