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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 난항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2019년 이후 우리 정부가 부담해야 하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결정하기 위한 한미 간 협상이 분담금 등 주요 쟁점에서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한미 양측은 26일부터 이틀간 미국 측이 요구한 전략무기 한반도 전개 비용의 우리 쪽 부담 여부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해 다음 달 이후 논의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방위비분담 협상에서는 특히 전략자산 전개 비용을 우리 쪽이 부담하라며 방위비 분담액의 대폭 증액을 요구해온 미국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과 이에 따른 한미연합 훈련 유예를 반영해 기존 입장을 바꿀 지가 주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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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성황, 세계적 해양레저 도시 위상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서핑협회가 주관한 ‘2025 제4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 오픈’이 지난 8월 30일과 31일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프로ㆍ아마추어 서퍼와 동호인 등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1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프로부 경기에서는 ▲롱보드 부문에서 카노아ㆍ박수진 선수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고 ▲숏보드 부문에서는 카노아ㆍ임수정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카노아 선수는 2관왕에 오르며 상금 400만 원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총 44명의 수상자가 배출돼 상장, 메달 등이 수여됐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은 실제 바다와 유사한 파도를 구현해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공정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국내 관계자들은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이라며 호평을 보내, 웨이브파크가 서핑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했다. 대회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해외 대회에 온 듯한 웅장함과 스릴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