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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24]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 카메라에 담아요"

대구시, 4월 3일부터 어린이사랑 다자녀가족 사진·UCC 작품 공모, 행복한 결혼, 출산,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작품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4월 3일~5월 14일까지 '2023 어린이사랑 다자녀가족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임신,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사랑스러운 어린이, 다자녀 가족의 행복한 모습 등 결혼, 출산,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사진과 UCC 동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되며 오늘부터 5월 15일(월)까지 개인 또는 팀(4인 이하)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또는 팀)당 최대 4개의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매일신문 홈페이지 공모전 코너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기간이 끝난 후 사진·영상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대상을 비롯한 우수작품 총 46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을, 사진과 영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 매일신문사장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그 외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입선 30명에게 상패(또는 상장)와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총 46점의 수상작은 매일신문 홈페이지 포토갤러리에 상시 게재되고 대백프라자 갤러리, 여성UP엑스포에 전시될 예정이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친숙한 매체인 사진과 동영상을 이용한 이번 공모전 개최로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과 가족 간 화목한 모습을 통해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방향으로의 인식 전환과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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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