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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공권, 트로피, 가재, … … ‘중국 열광’이 월드컵을 휩쓸어

5월 8일 중국 후베이성 첸쟝시 허우후 관리구(湖北省潜江市后湖管理区) 여성들이
 이 도시 가재 거래 센터에서 가재를 정리(新华社)

 

항저우 푸더 브랜드 관리공사(杭州孚德品牌管理公司)가

이번 월드컵 마스코트 제작을 책임졌다.(企业官网)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가 근일 개막했다. 비록 중국 국가 축구팀이 이 대회와 연분이 없지만 외출, 식품, 술과 드링크, 월드컵 주변 상품 등 여러 차원에서 중국 기업들의 그림자가 보이면서 ‘중국 열광’이 월드컵을 휩쓸고 있다.

6월 12일 타이완 연합신문망(台湾联合新闻网)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관광국은 적어도 150만 외국 관광객들이 몰려 들며 그중 중국 관광객이 10만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략 계산해보면 인당 적어도 2만 위안 인민폐를 소비하게 되어 중국 축구팬들이 20만 위안을 기여할 것으로 예기된다. 

홍콩‘핑궈일보(苹果日报)’보도에 따르면 2018년 월드컵 공식 사이트는 이미 3.9만명 중국 공민들이 월드컵 팬 여권 신청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6월 13일 홍콩 다궁보(大公报)가 발표한 숫자는 중국 내지에서 러시아 월드컵기간 방러 관광객 인수가 가장 많은 도시들로는 상하이이고 그 다음은 순워별로 베이징, 청두(成都), 광저우(广州), 충칭(重庆)이다.

중국 내지의 방러 고객 유량 증가에 따라 항공권가격도 폭등하고 있다. ‘다궁보’숫자에 따르면 러시아 항공권 가격 상승폭이 50%에 달하며 6월 중반부터 7월 중반까지 러시아 월드컵 거행지역 도시 항

공권 예약수량이 동기 대비 40% 올랐다. 충칭에서 모스크바로의 유일한 직행 노선은 텐진(天津) 항공사가 지난해 8월 개통때문에 현재 항공권이 잘 팔려 월드컵 기간 탑승률이 90%를 초과할 것으로 예기된다. 

그외 관광공사들이 또 러시아의 항공사들과 합작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국련 증권사(国联证券)는 근일 중신 여유집단공사(众信旅游集团)가 러시아 이르 항공사(IrAero)와 합작하면서 올해 4월 여러개 대형 정기비행기편을 펴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텅렌국제공사(腾邦国际)도 러시아 신예항공사, 아이플라이 항공(I-FLY Airlines)과 합작하고 중국의 11개 도시들에 12개 러시아 직행 정기 비행기편을 개통했다.

음식차원에서 아리바바 농촌 타오보(阿里巴巴农村淘宝)가 중국 눙파집단 센텐샤(中国农发集团鲜天下)와 연합으로 ‘월드컵판’의 가재 10만마리를 구축하고 근일 유라시아 열차로 모스크바에 수송했다. 이 매운 가재가 축구팬들의 광희의 미식으로 된다.

대륙 축구팬들도 월드컵을 맞이하면서 ‘상품을 사재기’시작했다.  지난달 텐마오 상청(天猫商城)은 해바라기씨 170만 봉지, 맥주 1800만 병을 판매했다. 텐마오 쥬수이(天猫酒水)는 더구나 이번 월드컵을 위해 맥주 10만병을 준비했는데 이는 지난번 브라질 월드컵때 준비한 상품의 10배나 된다. 

매체 소식을 인용한 러시아 스푸트니크 뉴스(Sputnik News)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올해 5월 중국 맥주 온라인 판매가 신속하게 성장했다. 텐마오의 통계숫자에 따르면 맥주 하루 판매량은 130만 병에 달했다. 블룸버그사(Bloomberg News)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월드컵 기간 곳곳마다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중국제조)’그림자가 있다. 중국 둥관 숴커 플라스틱 금속제품공사(东莞硕科塑胶五金制品)는 이번 월드컵이 지정한 축구‘텔레스타 18 (Telstar 18)’의 메이커로서 매일 축구공 1천개를 생산할 수 있다.

워이광 집단공사(伟光集团)는 트로피(Trophy)월드컵 브랜드 권리를 쟁취했다. 둥관 원버 리핀공사(东莞文博礼品)는 현재 바로 최후 월드컵 운동복 열쇠고리를 제조하는 중이다.

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Zabivaka)’는 항저우 푸더 브랜드 관리공사가 글로벌(러시아 제외) 단독 브랜드 생산 및 판매권을 취득했다.

중국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2018년FIFA 러시아 마스코트 브랜드 운영중 푸더공사가 마스코트 입체 창의성 설계, 제품 계획 등 여러 절차 전체 과정에 참여하고 마스코트 글로벌 범위(러시아 제외) 가격제정, 생산과 판매를 전부 책임지어 진정으로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중국제조)’로부터 ‘크리에이션 인 차이나(Creation in China,중국 창조)’의 산업 모식전환을 실현했다.

이렇게 많은 형형색색의 다른 ‘중국팀’의 월드컵 응원은 중국기업의 경제실력 성장 및 중국 민중들의 갈수록 높은 소비력을 과시했지만 중국 민중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역시 중국 축구팀의 세계 톱급 축구 전당등장이다.

이는 바이옌숭(白岩松) 중국 앵커가 말한 “중국이 축구팀을 빼놓고 기타 분야는 모두 다 갔다.”는  한마디 말을 맞춘 것이다. 


境外媒体称,俄罗斯世界杯足球赛近日开幕,虽然中国国足无缘与赛,但在出行、食品、酒类、世界杯周边产品等各个方面,中国企业身影处处,“中国狂热”席卷世界杯。

据台湾联合新闻网6月12日报道,俄联邦旅游局则预测,至少150万名外国游客涌入,其中中国旅客高达10万人,粗略估计每人至少也得花费2万元人民币,预计中国球迷将贡献20亿元。

据香港《苹果日报》报道,根据2018年世界杯官网消息,已有3.9万名中国公民提交世界杯球迷护照申请。

香港《大公报》6月13日刊发数据显示,中国内地世界杯期间赴俄游人数最多的城市是上海,其次依次是北京,成都、广州、重庆。

随着内地赴俄客流量的增加,机票价格也飞涨。《大公报》数据显示,俄罗斯机票价格上涨幅度在50%左右,6月中旬至7月中旬,去往俄罗斯世界杯举行地城市的机票预订量同比增长了40%。重庆直飞莫斯科的唯一航线,由天津航空在去年8月开通,目前机票紧俏,预计世界杯期间上座率超过90%。

除此之外,旅游公司也加大了与俄罗斯的航空合作。国联证券近日指出,众信旅游集团与俄罗斯伊尔航空公司合作,从今年4月起推出多个大型定期航班;腾邦国际也与俄罗斯新锐航空公司艾菲航空合作,在中国11个城市开通12条直飞俄罗斯的定期航线。

而在饮食方面,阿里巴巴农村淘宝与中国农发集团鲜天下打造10万只“世界杯版”小龙虾,近日通过中欧列车运往莫斯科,这批麻辣小龙虾将成为球迷狂欢的美食。

大陆球迷为迎接世界杯来临,也开始“囤货”。上月,天猫商城卖出170万包瓜子、1800万瓶啤酒。

天猫酒水更为这次世界杯备货10万吨啤酒,是上届巴西世界杯备货量的10倍。

据俄罗斯卫星网援引媒体消息称,今年5月,中国啤酒线上销售迅速增长。天猫统计数据显示,啤酒一日销量就达130万瓶。

据彭博社报道,世界杯期间处处皆有“Made in China”的身影。东莞硕科塑胶五金制品是本届世界杯指定足球“电视之星(Telstar 18)”的生产商,每天可生产1000个足球。伟光集团拿下“大力神杯”世界杯品牌授权。东莞文博礼品正在赶制最后一批世界杯球衣钥匙扣。

杭州孚德品牌管理公司负责本届世界杯吉祥物的制作。(图片来源:企业官网)

世界杯吉祥物“入球者(Zabivaka)”,由杭州孚德品牌管理公司取得全球(俄罗斯以外)生产销售独家品牌授权。

记者了解到,在2018年FIFA俄罗斯世界杯吉祥物的品牌运营中,孚德全程参与了吉祥物的立体创意设计、产品规划等多个步骤,并全权负责吉祥物全球范围内的(除主办国俄罗斯)定价、生产与销售,真正实现了从“Made In China”(中国制造)到“Creation In China”(中国创造)的产业模式转变。

这么多形形色色的另类“中国队”助力本届世界杯,透视出中国企业经济实力的增长以及中国民众越来越高的消费能力,但中国民众最期待还是中国足球队能登上世界顶级足球殿堂。应了白岩松那句“俄罗斯世界杯,中国除了足球队没去,其他都去了”。

/人民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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