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국제

김정은: 조선(북한)의 반도비핵화 의지 변함없다

     

조선중앙통신사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5월 31일 평양에서 러시아 외무장관 라브로프를 회견 시 조선반도비핵화에 대한 조선의 의지는 ‘변함없고 일관적이며 확고하다’면서 조미 관계와 조선반도비핵화 문제를 단계적으로 풀어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썼다. 김정은은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각측은 “효율적이고 건설적인 대화와 협상으로 끊임없이 실효를 거두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세하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각자의 이익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해법을 찾아 단계적으로 조미 관계와 조선반도비핵화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표시했다.

라브로프는 회담에서 러시아는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번영한 조선반도 및 동북아를 바란다면서 러시아는 앞서 조선과 한국이 체결한 〈판문점선언〉을 높이 평가하고 이 선언의 이행을 위해 힘을 이바지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라브로프는 또한 러시아는 조한 쌍방이 경제협력을 진일보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쌍방은 또한 새시기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러 관계를 발전시키고 양국 수교 70돐이 되는 올해에 고위급내왕을 활성화하며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적극화하고 조로 최고지도자 회담을 실현하는 등과 관련해 합의를 보았다.

회담에서 라브로프는 김정은에게 러시아 뿌찐 대통령의 친서를 전했다.

/신화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