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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개혁개방40년]한개 ‘촌’으로부터 본 나라의 미래(1)

머리글

 2만여개 첨단기술기업, 300여개 상장공사, 늘어나는 유니콘기업(일명‘일각수(独角兽'기업,폭발성성장기업)을 품고 있는 중관촌과학기술단지는 20세기 80년대에 설립된‘중관촌전자거리 ’로부터 첫 국가급첨단기술산업개발구로, 첫 국가자주혁신시범구로, 우리나라 체제기제혁신시험전으로 되었다.

기술혁명의 물결따라 ‘중관촌’사람들은 체제 기제의 속박에서 벗어나 과감히 남이 해보지 못한 일을 하면서 혁신발전의 길을 개척해냈다.

신화사기자가 중관촌의 역사적 견증인, 참여자를 탐방해 그 내력을 파헤쳐보았다. 본지는 〈한 개‘촌 ’으로부터 본 나라의 미래 〉를 제목으로 세번에 나누어 중관촌의 개혁개방성과를 게재한다.

한 ‘촌 ’으로부터 본 나라의 미래(1)--혁신창업문화 중관촌의 영혼으로, 40년래‘중관촌’자주혁신 발전의 특색 이루어

웃사진은 2015년 6월 29일, 연상주식공사가 향항에서 상장시 연상주식유한회사의 이사장, 연상그룹의 창시인인 류전지가 징을 울리는 장면이고 아래사진은 1984년 류전지 등 11명 과학기술연구일군들이 창업을 시작한 20평방메터도 안되는 단칸방인 중국과학원계산기술연구소 수발실 사진이다.

“숨 죽이고 해내다”

34년전에 중국과학원계산기기술연구소 수발실에서 고고성을 울린‘연상(联想)'은 지금 연간수입 3000억위안을 웃도는 중국의 혁신성이 강한 국제화 과학기술 투자주식회사로 자라났다.‘연상(联想)'은 인젠‘중관촌’의 명함장으로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로 나아가는 중국의 유명 브랜드로 되었다. 

연상주식유한회사 이사장, 연상그룹의 창시인인 류전지(74세)는 “나는 항일전쟁시기에 태여난 사람이다. 나는 새중국이 창립되기전의 국력의 약함을 보았다. 오늘날 ‘중관촌’이 이같이 성장하고 국가가 이같이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 올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감개무량해 말한다.

34년전 류전지 등 11명 중국과학원계산기기술연구소 과학기술연구일군들은 20평방메터도 안되는 단칸방인 중국과학원계산기기술연구소 수발실에서‘숨 죽이고()’조용히 창업을 시작했다.

류전지는 창업여정 회고시 “당시 발달국에서 386컴퓨터를 사용할 때 중국에다는 286컴퓨터를 팔아먹었다. 그들은 중국사람들이 컴퓨터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라 간주했다. 결과 우리는 기어코 해내고야 말겠다는 정신으로 끈질기게 달라붙어 ‘숨 죽이고’끝내 컴퓨터를 만들어냈다.”고 말한다.

“‘좁쌀+보총 ’정신”

왼쪽 사진은 중관촌청하지역에 있는 ‘쇼미(小米)’본부(2017년 사진),오른쪽 사진은‘쇼미’ 이사장 겸 CEO인 뢰군(2015년 사진)이다.

북경쇼미(좁쌀의 한자발음)과학기술유한책임공사는 컴퓨터 몸체-하드웨어 생산과 전자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이동 인터넷회사이다. 2010년 4월 6일에 설립되었다.‘중관촌’은 곡빌딩의 한 단칸방에서 몇몇 창업자들이 동고동락하면서 설립한 회사다. 회사이름을 ‘쇼미’라 한 것은 바로 “중국공산당이 이끈 인민군대가 이겨낸 가장 간고했던 항일전쟁시기의‘좁쌀죽+보총’조건과 혁명정신으로 자아 편달하고 그런 창업정신을 발양해가기를 바라는 의미에서였다.”고‘쇼미’리사장 겸 CEO인 뢰군은 말한다.

2017년에‘쇼미’의 수입은 1000억위안을 돌파했다.

창업시기 이들의 작업시간은 하루에 12시간 , 그렇게 5,6년을 견지했다.

이는 구경 어떤 정신인가?

중관촌관리위원회 주임 적립춘은 이렇게 말한다. “그 긴긴 세월동안에 ‘중관촌’에는 일종 혁신창업문화가 뿌리내리고 누적되었는데 이는‘중관촌의 영혼’으로 되었다. 그 정신은 실사구시적으로 실천하는 과학정신, 백절불굴의 창업정신, 탁월함을 추구하는 혁신정신, 산업발전 기여정신이다.”

“시행착오도 겪고 실패도 인정하고 감내하면서 과감하게 탐색하고 끈질기게 해내는 것은 중관촌 많은 성공한 창업자, 기업가들의 중요한 정신적 힘이였다.”고 그는 강조한다.

“열광적으로 탐색하고 끝까지 해내다”

자주적 혁신의 전범-

개혁개방초기 북경대학 왕선연구개발팀에서는 자주적으로 국제적으로 앞선 한자정보처리 및 레이저컴퓨터조판시스템계통을 연구개발해냈을 뿐만아니라 성공적으로 시장을 점령해 한자인쇄의 참신한 시대를 개척했다.

“당시 비웃음소리도 많았다.인쇄분야에서는 그걸 해내리라는 걸 믿는 이가 거의 없었다.

자주적 연구개발경력을 회상하면서 팔순이 넘은 왕선의 부인이며 북경대학계산기연구소 교수였던 진곤구는 아주 똑똑한 기억으로“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목표를 정하고 열광적으로 탐색하며 협동력에 의거하고 끝까지 해내야 한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은데 있었다'”는 왕선의 말을 인용하였다.

원리적 샘풀기계가 나온후 어떤 이는 왕선한테 “이쯤 스톱”을 권유했다고 한다.

“대량적으로 보급하기전 그이는 늘 빚을 지고 사는 심정이였다. 국가의 개발경비를 가지고 그이는 갱신에 갱신을 거듭했고 드디여 혁신에로 이끌었다.”고 진곤구는 남편 왕선의 혁신정신에 대해 탄복한다.

“분투를 낙으로”

경동그룹리사국 주석 겸 CEO인 류강동은 중관촌에서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온 데 대해 이렇게 되새겨 말한다.

초기에 ‘경동’은 4평방메터되는 매대를 임대해 VCD를 팔았다. 20년이 지난 지금은 전자상거래영역의 선두기업으로 장성했다.

“견지는 한 성공한 창업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자질이다. 내가 만난 허다한 기업가, 창업자들은 다 분투를 낙으로 여긴다. 만약 어느날 노력하지 않았다면 그런 그날은 내 마음이 충실한 감을 느끼지 못한다.”며 류강동은 “지금은 위대한 시대이다”라고 말한다.

“ 한세대 또 한세대의 창업자와 기업가를 배출해낸 토양”

과학기술연구로부터 창업에 뛰여든 기업가, 유학갔다 귀국해 창업한 기업가에 이르기까지 ,이동인터넷, 인공지능물결 따라 창업한 기술인원, 기업고급관리인원과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40년래‘중관촌’은 한세대 또 한세대의 창업자와 기업가를 배출해냈다.

류전지의‘숨 죽이고 해냄’에서 뢰군의 ‘좁쌀+보총', 왕선의 ‘열광적 탐색’, 류강동의 ‘분투를 낙으로’에 이르기까지 한가지 정신이 ‘중관촌’개혁발전의 40년을 관통해왔다.

바로 이런 정신에 의해 40년사이에‘중관촌'은 면모가 일신되었다.

2017년에‘중관촌’의 규모이상 기업의 총수입은 5만억위안을 돌파했으며 ‘중관촌’에서는 4.3만여건의 특허권을 따냈다.

북경대학 박사생도사 동소영은 “시험전, 우리 나라에서 제일 일찍 나온 자주혁신시범구로서의 ‘중관촌’은 사실로‘지식+과학기술+산업’의 길은 발전의 길이고 무엇이‘혁신 자신’인가에 대해 유력하게 증명했다.”고 말한다.

‘중관촌’은 중국의 ‘중관촌’이며 나아가서는 세계의 ‘중관촌’으로 되고 있다.

‘중관촌’은 이미 전국 26개 성, 자치구, 시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건립했다. ‘중관촌’의 기업이 북경외 지역에서 설립한 지사가 1만 2000집이나 된다. 기술협력계약을 보면 근 80%가 북경외 지역을 커버하고 있다.

‘중관촌’의 과학기술형기업으로서의 글로벌커버인솔력이 한층 증강되고 있다. 지금 이미 근 700개에 달하는 기업이 경외에 지사를 설립했다. 얼마전에 발표한 세계로 진출한 중국의 브랜드 50강 유관 보고에 따르면 그중 중관촌의 기업이 1/4를 점한다.

‘중관촌’은 이미 하나의 혁신부호로 되었고 중국이 글로벌혁신망에 융입하는 중요한 연결점으로 었였다.     /신화사                                                                                  /편역 길림신문 김영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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