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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 상주시, '제2차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개최

최종 부지 선정기준 및 주민 의견수렴 방법 윤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청사 건립을 위한 본격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두 차례에 걸친 실무위원회 사전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신청사 건립 후보지를 압축하고 최종 부지 선정 기준 및 주민 의견수렴 방법 등을 심의했다.

 

회의 결과 신청사 건립 후보지는 3개소로 압축하고 최종 부지 선정은 주민 설문조사(후보지 선호도 조사), 객관적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정량평가, 추진위원 평가(정성평가)를 반영하기로 했으며, 최종 부지 선정을 위한 평가 실시 전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추진경과 및 향후 일정, 평가방법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이에, 상주시는 4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3개 후보지에 대한 정량평가, 정성평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상반기 내 신청사 건립 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최우진 부시장)은 "신청사 부지 선정은 상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는 중대한 결정이므로 공정한 절차를 통해 신중하게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상주시청사는 안전성 확보는 물론이고 시민광장, 문화강좌실, 북카페 등 시민 휴식공간과 다양한 문화생활공간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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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