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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남북한 정상회담 만찬을 위해 한국 38선에서 들나물 채집


 한가지 요리, 한 사람, 한 단락 이야기


한국측이 공포한 정상회담 만찬 요리 제목은 ‘민족의 봄’, 사진 출처: 청와대, 아래도 같음 


 이 접시에 담은 ‘만두’ 소는 민어와 해삼, 이 두가지는
모두 김대중 전 한국 대통령의 고향, 전라남도 신안군 거가도에서 채용했다


 첫번째 남북한 정상회담 쌍방: 당시 한국 대통령 김대중(왼쪽)와
당시 북한 최고 영도자 김정일, 사진 출처는 워터마크를 보라

4월 24일 중국 관찰자망(观察者网)을 인용한 앙시망(央视网) 보도에 따르면 4월 24일 한국이 27일 남북한 정상회담 만찬 메뉴를 공포했다. 정상회담 만찬의 요리는 여태껏 간단한 적이 없었다. 지난해 한국은 내방을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맞이할때 ‘독도새우’를 사용하여 일본이 생선 가시가 목에 걸린감을 느끼게 했다.

이번에 음식 문화가 같은 북한(조선)손님을 마주한 한국인들은 통일카드를 꺼내들었다. 그중 밥을 만드는 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경상남도 김해시 봉하마을의 논밭 오리농법으로 육성한 쌀을 채용하고 밥에 얹는 들나물은 마찬가지로 범상치 않는 내력을 가지게 된다. 나물은 38선 한국측에서 채집한 것이다.


한가지 요리, 한 사람, 한 단락 이야기

4월 24일 한국 한련사(韩联社)보도에 따르면 한국측 요리메뉴에는 김대중, 노무현 등 전 대통령 고향 및 정주용 전 현대 창시자에 관련한 요리가 포함됐다.

청와대 측은 이 조치는 민족과 평화 통일을 위해 기여를 한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비빔밥에 사용하는 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경상남도 김해시 봉하마을, 논밭 오리농법으로 육성했으며 위에 놓은 산나물도 마찬가지로 범상치 않는 내력, 38선 한국측에서 채집한 것이다.

1998년 6월 6일 정주용 한국 현대 창시자가 황소 500마리를 가지고 38선을 넘어 북한에 가 북한측의 열정적인 접대를 받았으며 남북한간 긴장한 공기를 대대적으로 완화시켰다. 이는 한반도관계사상 전례없는 사건이었다.

물론 요리들도 자연히 만찬의 2명 주인공을 고려했다. 이 부산 달고기와 한국판의 스위스 감자전은 각기 문재인과 김정은의 어린 시절을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저명한 민족 작곡가 윤이상도 기념의 리스트에 포함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문어 냉채가 사용한 문어는 윤이상의 고향,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채용하기로 했다. 


문재인이 평양냉면을 제안하자 북한측이 흔쾌히 승낙

한련사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기념의의가 있는 요리들을 제외하고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또 평양 톱급 ‘옥류관 냉면’을 추가할 것을 제안했는데 북한측이 흔쾌히 이 제안을 접수했다

물론 냉면 제작을 위해 북한측은 27일 옥류관 수석 요리사를 판문점에 파견하게 된다. 소식에 따르면 전 두타례 정상회담시 당시 한국 대통령들이 모두 북한의 옥류관 냉면을 맛봤다.

상술한 요리외 이번 만찬에는 또 한국의 대표적 축전 요리, 도미를 포함하게 됐는데 남북한일체를 체현하는 망고무스, 백두대간 협곡에서 채집한 송이, 한라봉 차 및 두견주와 문향리주(闻香梨酒) 등이 포함됐다.

중국 앙시망(央视网) 보도에 따르면 많은 한국 민중들이 이번 남북한 정상회담에 대해 기대를 하며 이번 회담을 매우 관심하고 지지하고 있다. 이번 회담은 2000년의 김정일과 김대중, 2007년의 김정일과 노무현 회담이후 제3차 남북한 회담으로 된다. 많은 한국 민중들은 이번에 남북관계를 개선하며 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기점으로 되기를 바라고 있다. 

애널리스들도 역시 이번 회담이 남북한 나아가 지구 국세에 모두 상대적으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인정했다. 한반도 국세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이미 여러번 각 측이 서로 마주 향해 나아가고 확실한 행동으로 이 지구 지구적 평화와 공동 발전을 위해 응당한 노력을 할 것을 호소했다. 중국 측은 계속 이를 위해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할 것이다.


今天(4月24日),韩国公布了27日朝韩首脑会晤晚宴的菜单。

首脑会晤晚宴上的菜品从来不会简单。去年,韩国在迎接来访的美国总统特朗普时,就用一道“独岛虾”让日本如鲠在喉。

这次,面对饮食文化相同的朝鲜同胞,韩国人打起了统一牌。

其中,这道拌饭用的大米取自前总统卢武铉的故乡,庆尚南道金海市峰下村,由稻田鸭农法培育而成,上面的野菜同样来历不凡,它们是从三八线韩方一侧采摘来的。


一道菜,一个人,一段故事

据韩联社4月24日报道,韩方的菜品包含了几道与前总统金大中、卢武铉的故乡以及前现代创始人郑周勇相关的菜肴。

青瓦台方面称,此举意在纪念那些为民族和的平统一做出贡献的人们。

韩方公布首脑会晤晚宴上的菜品,题为“民族之梦” 图片来源:青瓦台下同

这盘“饺子”的馅料是黄姑鱼和海参,二者皆取自韩国前总统金大中的故乡——全罗南道新安郡可居岛。

第一次朝韩首脑会晤双方:时任韩国总统金大中(左)和时任朝鲜最高领导人金正日 图片来源见水印

这道拌饭用的大米取自前总统卢武铉的故乡,庆尚南道金海市峰下村,由稻田鸭农法培育而成,上面的野菜同样来历不凡,它们是从三八线韩方一侧采摘来的。


第二次朝韩首脑会晤双方:卢武铉(左)和金正日

1998年6月16日,韩国现代创始人郑周勇赶着500头黄牛,穿越三八线,来到朝鲜,受到朝鲜方面的热情接待,大大缓解了朝韩间的紧张空气,在朝鲜半岛关系史上是一件史无前例的事件。

此次晚宴的碳烤牛肉就取自当时那500头黄牛所在的牧场。


郑周勇和他送的牛

当然,菜品自然也考虑到了晚宴的两位主角。这道釜山海鲂和韩国版瑞士炸土豆就是分别对应了文在寅和金正恩的年少时光。

著名民族作曲家尹伊桑也在纪念的名单当中,据报道,这道章鱼凉菜所用的章鱼就取自尹伊桑的故乡——庆尚南道统营市。


文在寅提议加入平壤冷面,朝方欣然应允

韩联社报道称,除了这些具有纪念意义的菜品,韩国总统文在寅还提议加入平壤顶级的“玉流馆冷面”,朝方欣然接受了这一提议。

当然,为了制作冷面,朝鲜方面将在27日当天派遣玉流馆首席厨师前往板门店。据悉,在前两次朝韩首脑会晤时,时任韩国总统均品尝到了朝鲜的玉流馆冷面。

除以上菜品外,本次晚宴还包括韩国代表性的庆典食品鲷鱼、意在体现朝韩一体的芒果慕斯、采自白头大干峡谷的松蘑、汉拿峰的茶以及杜鹃酒和闻香梨酒等。


杜鹃酒(右)和闻香梨酒

据央视网报道,许多韩国民众都对此次朝韩首脑会晤抱有期待,他们十分关心并且支持这次会谈。

这次是继2000年和金正日与金大中、2007年金正日与卢武铉会晤后的第三次朝韩首脑会晤。很多韩国民众希望这能够成为改善南北关系、解决半岛问题的新起点。

分析人士也认为,这次会晤对于朝韩乃至地区局势都有相对重要的意义。

对于朝鲜半岛局势,我国外交部多次呼吁,希望有关各方相向而行,采取切实行动,为实现本地区的持久和平和共同发展作出应有努力。中方将继续为此发挥积极作用。

/央视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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