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부동산 거래량 안정세, 가격 상승세는 이어 갈 듯
지난 2년 동안 기록적인 부동산 거래로 인해 요동치던 부동산 시장이 진정되고 있다.
프랑스 공증인 협회의 자료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2018년 프랑스 부동산 시장은 ‘보다 합리적인’ 판매량으로 서서히 안정권에 들어설 전망이다.
올해 2월말 통계를 보면 부동산 거래 규모는 한 해 동안 소폭 하락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965000건으로 1월 보다 5000건이 감소했지만 전년 동일 시기 대비 10.9% 증가해 단시간에 안정세를 찾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간 거래량은 약간 느린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고 공증인협회는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주택에 대한 신규 대출의 흐름이 완화됨에 따라 향후 몇 개월 동안 시장 안정화가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평했다.
올 연초에는 은행의 42%는 주택 담보 대출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2018년에는 부동산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전망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지난 2년 동안 부동산 거래량은 2016년 848000건, 지난 해는 968000건으로 폭발적이었다는 평이다. 공증인협회는 2015년 이래로 부동산 거래량이 급증한 이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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