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프랑스 부동산 거래량 안정세, 가격 상승세는 이어 갈 듯

프랑스 부동산 거래량 안정세, 가격 상승세는 이어 갈 듯 

지난 2년 동안 기록적인 부동산 거래로 인해 요동치던 부동산 시장이 진정되고 있다.  

프랑스 공증인 협회의 자료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2018년 프랑스 부동산 시장은 ‘보다 합리적인’ 판매량으로 서서히 안정권에 들어설 전망이다. 

올해 2월말 통계를 보면 부동산 거래 규모는 한 해 동안 소폭 하락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965000건으로 1월 보다 5000건이 감소했지만 전년 동일 시기 대비 10.9% 증가해 단시간에 안정세를 찾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간 거래량은 약간 느린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고 공증인협회는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주택에 대한 신규 대출의 흐름이 완화됨에 따라 향후 몇 개월 동안 시장 안정화가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평했다. 



올 연초에는 은행의 42%는 주택 담보 대출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2018년에는 부동산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전망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지난 2년 동안 부동산 거래량은 2016년 848000건, 지난 해는 968000건으로 폭발적이었다는 평이다. 공증인협회는 2015년 이래로 부동산 거래량이 급증한 이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