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영국인들 유럽 중 스페인 거주 가장 선호

영국인들  유럽 중 스페인 거주 가장 선호

유럽으로 이민가서 살고 있는 영국인의 대부분이 연금수급자일 것이라는 믿음과 달리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생산가능인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통계청 자료를 인용한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유럽에서 장기 거주하고 있는 784,900명의 영국인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수가 15세에서 64세 사이라고 보도했다. Labour Force Survey와 2011 European censuses 수치에 따르면 영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유럽 국가는 스페인으로 그 수치는 293,500명에 달했으며 그 다음이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순으로 밝혀졌다.  


사진: 가디언

통계청의 Jay Lindop는 "스페인은 영국인들이 지속적으로 가장 가고 싶어하는 장소이긴 하지만 유럽 전체를 봤을 때 유럽이 영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곳은 아니다.”고 밝히며, “해외 거주하고 있는 절반 넘는 영국인들은 영어권 나라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4.9m명의 영국 출신 이민자들이 가장 흔히 거주하러 가는 곳은 호주와 뉴질랜드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미국과 캐나다로 영어권 사용국가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은퇴자들에게 스페인은 여전히 첫번째 선호 국가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이 포르투칼과 불가리아 순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영국에서 태어나 외국에서 사는 이민자들의 26%만이 유럽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독일에서 태어나 다른 유럽 국가로 옮겨간 수치인 44%, 프랑스인들의 49%와 대조를 이룬다.

영국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아나운서 출신 윤희정 대표, 여성기업주간 개막식 사회로 여성기업인 공감 이끌어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지난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개막식 사회를 맡은 윤희정((주)와이에이 대표)은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