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메르켈 총리,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 공습 "필요했고 적절했다"

메르켈 총리,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 공습 "필요했고 적절했다"  

14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성명을 통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시리아 군사 공격이 "필요했고 적절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조치는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국제적인 추방의 효과를 보존하고, 시리아 정부의 그 이외의 위반에 경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디 벨트>의 보도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시리아 정부가 민간인들에게 화학무기를 자주 사용해왔다"고 지적하며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이러한 방식으로 책임을 다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시리아 정부가 반군 장악지역의 민간인들에게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혐의로 화학무기와 관련된 시설 3곳을 공습했다. 이는 4월 7일 민간인 40명 이상이 화학무기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지역 의사들의 보고에 따른 보복 조치였다. 
메르켈 총리는 이번 공습의 목적은 "화학무기를 사용한 시리아 정부의 능력을 제한하고, 화학무기금지협약을 위반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독일은 이러한 방향의 모든 외교적 조치를 단호하게 지지할 것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지난 12일 메르켈 총리는 독일이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시리아 군사 공격에 대해서는 도울 준비가 돼 있지만, 직접적인 군사 행동에 나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사진 출처: Die Welt online

독일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혜경 여사, 캐나다 총리 부인 환담

데일리연합 (SNSJTV) 최형석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김혜경 여사는 30일 오전 캐나다 총리 부인 다이애나 카니 여사와 환담을 가졌다. 김혜경 여사는 유엔총회 및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그리고 어제(29일) 한복패션쇼에서 뵌 데 이어 오늘 경주박물관에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한국을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APEC 계기로 방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복을 입은 김 여사에게 "전통의상이 잘 어울리고 참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알리고자 APEC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캐나다 국기를 상징하는 색으로 골랐다"고 답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딸이 한국에 관심이 많다. 특히 K-화장품을 갖고 싶어 해서, '올리브영'이라는 상점에서 사 올 리스트를 받았다"며 "전 세계적으로 K-뷰티가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지인들을 위한 기념선물로 K-화장품을 추천하려 했는데 벌써 구입하셨군요"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