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스웨덴에 ‘전기도로’ 생겨

스웨덴에 ‘전기도로’ 생겨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기가 통하는 도로가 생겼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스웨덴에 운전중인 자동차나 트럭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가 통하는 도로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대략 2km에 달하는 이 전기 도로는 스톡홀름 근처에 놓여져 있으며, 스웨덴 정부의 도로 에이전시는 이 같은 전기 도로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고안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가디언

이 전기 도로는 도로에 놓인 두개 트랙의 레일에서 에너지가 전환되어 자동차 바닥에 연결되어 있는 부분을 통해 전기가 공급되며 자동차가 도로 위에 있을때만 전기가 들어오도록 설계되었다. 이 전기 도로는 50m씩 나눠져 있으며, 자동차가 멈추면 전기는 자동적으로 끊어지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이 시스템은 자동차의 에너지 소비를 계산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젝트 eRoadArlanda 컨소시엄의 Hans Säll는 "도로 표면에는 전기가 없기 때문에 맨발로 그 위를 걸어다녀도 된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전기 도로를 1킬로미터 건설하는데 드는 금액은  €1m로, 이는 트램라인을 건설하는 것에 드는 비용보다 50배나 더 낮은 금액이 드는 것을 의미한다고 가디언지는 밝혔다. 

한편 스웨덴은 2030년까지 화석연료로부터 자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진태 강원도지사, 삼척 도계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현장 방문… 2030년까지 차질없이 준공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3일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향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삼척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총사업비 3,60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암세포를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는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개발(R&D)센터 등을 조성해 첨단 의료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이날 사업 예정지인 새마을아파트(흥전안길 59-8)를 찾아 삼척시 관계자로부터 향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삼척시는 다음 달부터 의료분야 전문가 자문을 확대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대비하고, 개발사업 부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계적 의료기관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어 암 치료센터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받는 등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