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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웨덴에 ‘전기도로’ 생겨

스웨덴에 ‘전기도로’ 생겨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기가 통하는 도로가 생겼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스웨덴에 운전중인 자동차나 트럭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가 통하는 도로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대략 2km에 달하는 이 전기 도로는 스톡홀름 근처에 놓여져 있으며, 스웨덴 정부의 도로 에이전시는 이 같은 전기 도로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고안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가디언

이 전기 도로는 도로에 놓인 두개 트랙의 레일에서 에너지가 전환되어 자동차 바닥에 연결되어 있는 부분을 통해 전기가 공급되며 자동차가 도로 위에 있을때만 전기가 들어오도록 설계되었다. 이 전기 도로는 50m씩 나눠져 있으며, 자동차가 멈추면 전기는 자동적으로 끊어지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이 시스템은 자동차의 에너지 소비를 계산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젝트 eRoadArlanda 컨소시엄의 Hans Säll는 "도로 표면에는 전기가 없기 때문에 맨발로 그 위를 걸어다녀도 된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전기 도로를 1킬로미터 건설하는데 드는 금액은  €1m로, 이는 트램라인을 건설하는 것에 드는 비용보다 50배나 더 낮은 금액이 드는 것을 의미한다고 가디언지는 밝혔다. 

한편 스웨덴은 2030년까지 화석연료로부터 자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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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