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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교류와 협력 통해 상생발전 도모할 것

    

지난 9일 한국신지식인협회 중국연길지부()특별회원 인증 및 환영식이 서울 종로 배수사 한식점에서 있었다. 이날 신지식인협회 김종백 회장과 연길옥타 남용수 회장을 비롯해 관계 인사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뜻깊은 한때를 보냈다.

이날 김종백 회장은 남용수 회장에게 특별회원증서를 발급, 금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하였다. 회의 주최자가 밝힌데 의하면 해외 인사에게 특별회원증서를 발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상호간 보다 밀접한 내왕과 교류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이번 인증을 갖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금후 해외 우수한 신지식인 발굴에 정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남용수 회장은 오늘 4차산업시대를 맞이해 신지식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 인증을 통한 신지식인 발굴이 매우 의의가 있다.”면서 기대에 어긋나지않고 나름의 역할을 잘해 한중 경제문화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다.”고 표시했다.

관계인사가 밝힌데 의하면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연길옥타는 자난 20173월부터 교류관계를 맺고 내왕을 하기 시작, 그간 우수한 투자항목을 추천하거나 우수 제품을 안내하는 등 유익한 일들을 추진하면서 끈끈한 유대관계와 우의를 다져왔다.

/전춘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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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