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이명박 전 대통령, 14개 혐의로 기소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제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팀을 이끈 한동훈 3차장 검사는 '다스는 누구겁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시작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다스에서 빼돌린 자금만 349억 원, 이에 따른 조세포탈도 31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다스의 BBK 투자금 140억 원 회수를 위해 이 전 대통령이 청와대와 외교 공관 등을 사적으로 동원했다고 재확인했다.


투자금 반환에 대한 집착은 삼성그룹의 다스 수임료 70억 원 대납으로 이어졌고 결국 가장 큰 뇌물액수가 돼, 이 전 대통령의 발목을 잡았다.


이를 포함해 국정원 특활비 수수, 공천헌금 등 이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뇌물 수수 액수만 11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퇴임 후 영포빌딩 지하 비밀창고에 숨겨둔 3천4백여 건의 기록물은 이 전 대통령의 각종 혐의를 입증하는 증거로 활용되는 한편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추가시켰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뇌물 환수를 위해 논현동 자택과 차명 보유 부동산 등에 대한 몰수·추징 보전을 조만간 청구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청양군가족센터, 제3회 다·다·행 가족축제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청양군은 청양군가족센터가 지난 25일 청양복지타운에서 ‘제3회 다·다·행 가족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다·행’은 ‘다양한 가족, 다 함께, 행복한 Family’의 약칭으로, 한부모·다문화·조손·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며 행복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청양군 내 모든 형태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형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난타동아리 난타 공연 ▲생활체육동아리 에어로빅 ▲초등학생 수어 공연 ▲청소년 책 출판기념 컷팅식 ▲뮤지컬 ‘몬스터호텔’ 공연 등이 이어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2부에서는 세계 음식 체험 부스가 운영돼 베트남(반미 샌드위치, 월남쌈), 필리핀(룸피아, 스파게티, 망고플롯), 중국(만토우, 고추잡채), 일본(타코야끼, 오니기리) 등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로켓·매직 페이퍼 만들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보육문화분과 원예 체험 ▲청양공부방지역아동센터 ‘키링 만들기’ ▲놀이게임 ‘도전! 미션 클리어’ ▲시니어클럽 ‘국화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