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6℃
  • 구름많음강릉 5.3℃
  • 박무서울 2.5℃
  • 흐림인천 4.2℃
  • 흐림수원 2.2℃
  • 구름많음청주 3.0℃
  • 구름많음대전 1.7℃
  • 맑음대구 -1.9℃
  • 흐림전주 3.8℃
  • 맑음울산 1.2℃
  • 구름조금광주 2.5℃
  • 맑음부산 3.2℃
  • 맑음여수 4.8℃
  • 구름조금제주 7.4℃
  • 흐림천안 1.2℃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국제

풍력과 태양발전소 에너지 생산 높아

풍력과 태양발전소 에너지 생산 높아

풍력과 태양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량이 가스에 이어 두번째로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Department for Business, Energy and Industrial Strategy의 공식 수치를 인용해 지난해 풍력발전소와 태양광이 만들어낸 전기가 영국의 8개 원자력 발전소가 만들어낸 에너지보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지난해 풍력을 비롯해 태양광, 바이오 매스, 원자력 발전소가 만들어낸 저탄소 원천 에너지들이 영국 전기의 50.4% 제공했는데 이는 2016년 45.7%에서 늘어난 수치로 확인되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 풍력과 태양광이 만들어낸 에너지는  18.33terawatt hours (TWh)에 달해 원자력 발전소가 만들어낸 16.69 TWh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영국 에너지의 가장 큰 원천은 가스로 36.12TWh에 달한다. 

이 같은 현실에도 불구하고 큰 규모의 태양발전소와 해풍 발전 프로젝트는 보수 정부가 2015년 지원금을 삭감해서 지원을 못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피스는 이번에 나타난 수치는 영국 정부가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원자력을 위해 지원하는 돈과 시간낭비를 하지 말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한편, 석탄 사용이 줄어들고 재생 에너지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영국의 온실가스 방출량도 지속적으로 떨어져 2017년에는 3%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보건복지부, 2025년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2월 15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을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12월 기금위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헤지를 하는 방안을 2025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기금위는 올해도 여전히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왑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위는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도 심의·의결했다. 목표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여 달성해야 하는 수익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