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풍력과 태양발전소 에너지 생산 높아

풍력과 태양발전소 에너지 생산 높아

풍력과 태양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량이 가스에 이어 두번째로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Department for Business, Energy and Industrial Strategy의 공식 수치를 인용해 지난해 풍력발전소와 태양광이 만들어낸 전기가 영국의 8개 원자력 발전소가 만들어낸 에너지보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지난해 풍력을 비롯해 태양광, 바이오 매스, 원자력 발전소가 만들어낸 저탄소 원천 에너지들이 영국 전기의 50.4% 제공했는데 이는 2016년 45.7%에서 늘어난 수치로 확인되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 풍력과 태양광이 만들어낸 에너지는  18.33terawatt hours (TWh)에 달해 원자력 발전소가 만들어낸 16.69 TWh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영국 에너지의 가장 큰 원천은 가스로 36.12TWh에 달한다. 

이 같은 현실에도 불구하고 큰 규모의 태양발전소와 해풍 발전 프로젝트는 보수 정부가 2015년 지원금을 삭감해서 지원을 못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피스는 이번에 나타난 수치는 영국 정부가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원자력을 위해 지원하는 돈과 시간낭비를 하지 말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한편, 석탄 사용이 줄어들고 재생 에너지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영국의 온실가스 방출량도 지속적으로 떨어져 2017년에는 3%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혜경 여사, 캐나다 총리 부인 환담

데일리연합 (SNSJTV) 최형석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김혜경 여사는 30일 오전 캐나다 총리 부인 다이애나 카니 여사와 환담을 가졌다. 김혜경 여사는 유엔총회 및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그리고 어제(29일) 한복패션쇼에서 뵌 데 이어 오늘 경주박물관에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한국을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APEC 계기로 방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복을 입은 김 여사에게 "전통의상이 잘 어울리고 참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알리고자 APEC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캐나다 국기를 상징하는 색으로 골랐다"고 답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딸이 한국에 관심이 많다. 특히 K-화장품을 갖고 싶어 해서, '올리브영'이라는 상점에서 사 올 리스트를 받았다"며 "전 세계적으로 K-뷰티가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지인들을 위한 기념선물로 K-화장품을 추천하려 했는데 벌써 구입하셨군요"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