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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풍력과 태양발전소 에너지 생산 높아

풍력과 태양발전소 에너지 생산 높아

풍력과 태양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량이 가스에 이어 두번째로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Department for Business, Energy and Industrial Strategy의 공식 수치를 인용해 지난해 풍력발전소와 태양광이 만들어낸 전기가 영국의 8개 원자력 발전소가 만들어낸 에너지보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지난해 풍력을 비롯해 태양광, 바이오 매스, 원자력 발전소가 만들어낸 저탄소 원천 에너지들이 영국 전기의 50.4% 제공했는데 이는 2016년 45.7%에서 늘어난 수치로 확인되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 풍력과 태양광이 만들어낸 에너지는  18.33terawatt hours (TWh)에 달해 원자력 발전소가 만들어낸 16.69 TWh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영국 에너지의 가장 큰 원천은 가스로 36.12TWh에 달한다. 

이 같은 현실에도 불구하고 큰 규모의 태양발전소와 해풍 발전 프로젝트는 보수 정부가 2015년 지원금을 삭감해서 지원을 못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피스는 이번에 나타난 수치는 영국 정부가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원자력을 위해 지원하는 돈과 시간낭비를 하지 말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한편, 석탄 사용이 줄어들고 재생 에너지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영국의 온실가스 방출량도 지속적으로 떨어져 2017년에는 3%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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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