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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경제 성장률, G20중 가장 낮아

영국 경제 성장률, G20중 가장 낮아
 
영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이 G20 중에서 가장 더딜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OECD의 예측을 인용하여 올해 세계 경제가 2011년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국 경제 성장률이 여기 못미칠 것이라 보도했다.
 
OECD는 미국 세금 감면과 독일 소비로 인해 향후 2년 동안 세계 경제가 3.9%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영국의 경제 성장률을 G20 국가 중 가장 낮은 1.2%로 예측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BBC
 
OECD는 영국의 높은 인플레이션이 가계 소득을 계속해서 압박할 것이며, 브렉시트 협상으로 인한 불확실성안에서 투자도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영국 경제가 형후 2년 동안 1.5% 수준으로 확장된다고 예상하고 있다. 
 
OECD의 Álvaro Pereira는 영국정부가 생활 수준을 더 끌어올릴 많은 정책들을 도입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영국이 사회 경제 기반 시설을 강화할 생산력에 더 많이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투자가 런던에만 집중되고 다른 지역에서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OECD는 브렉시트 투표 전후 영국 경제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오고 있다.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나기로 결정한 이후 OECD는 2017년 영국의 경제 성장률을 1%로 예측했지만, 지난해 영국의 공식 경제 수치에 따르면 영국 경제는 1.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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