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독일, 일자리 공석수 역대 최고치 기록

독일, 일자리 공석수 역대 최고치 기록


독일의 많은 업체들이 직원들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능력의 기준이 높아서가 아니라, 노동시장 자체에 구직자가 드물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handelsblatt.com)


지난 6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연방 노동청 산하 노동 직업연구소 IAB 자료발표를 근거로 지난해 독일에 일자리 공석 수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7 네번째 분기 독일 전역에 나타난 일자리 공석 수는 120만개이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8000개가 많은 수치로, „기록 이래 이렇게 많은 일자리가 남아돈 적은 없었다 IAB연구소 전문가 알렉산더 쿠비스 (Alexander Kubis) 전했다. 구서독 지역의 일자리 공석 수치는 91 8000개였으며, 구동독 지역에서는 26 5000개로 나타났고, 대부분 제조업 분야와 건설업 분야에서 직원을 찾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구서독 지역에서는 100개의 일자리 공석당 평균 192명의 실업자를 기록했고, 구동독 지역에서는 평균 225명의 실업자를 나타내면서, 지난 25 이래 최저치 수치를 기록했다.


IAB연구소는 4년을 주기로 독일 전역의 일자리를 분석하고 있으며, 작년 자료는 전체 경제분야에서 활동하는 1 5000곳의 고용주의 답변을 고려해 분석되었다.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