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이탈리아 선거 앞두고 폭력사태 잦아져

이탈리아 선거 앞두고 폭력사태 잦아져

3월에 있을 이탈리아 선거를 앞두고 많은 폭력사태들이 이탈리아에서 발생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지난 주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반 이민’을 지향하는 극우 Forza Nuova 그룹의  Massimo Ursino 대표가 극좌파들로부터 공격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마스크를 쓴 폭행범들은 Ursino가 팔레르모 도심의 한 마켓에 남겨지자 그의 손과 발을 테이프로 묶고 머리와 얼굴에 부상을 입힌 것으로 .지역 신문은 보도했다. 

이로 인해 Ursino는 병원치료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익명을 요구한 한 사람은 그 공격이 "팔레르모에는 파시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인디펜던트

Forza Nuova 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이번 사건을 "살인시도"라고 규정하며, 그룹의 국가 대표 Roberto Fiore는 공격자들을 "증오범죄"이라고 기소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최근 3월 선거를 앞두고 여러건의 공공기물파손을 비롯해 각종 폭력이 거의 매일 같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얼마전 칼라브리아 서쪽 지역 한 우체국에서는 투표 종이 안에 싸여진 총알이 발견되기도 했다. 또한 중앙 이탈리아에서 좌파 포스터를 붙이던 사람들이 칼에 찔리는 일도 발생했다. 

한편, 이탈리아 내무부장관 Marco Minniti는 이 같은 각종 범죄에 대해 "마피아가 투표에 관여할 수 있다는 위험이 구체적이다.”라고 밝히며 “이것은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한 위협이라고 우리는 인식한다.”고 언급한바 있다. 

영국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문경시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일 2026년도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은 폐광 관련 유산과 풍부한 자연 자원을 관광 자원화하고,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강원도 내 폐광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만 추진되던 것과 달리 내년부터는 폐광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문경시를 비롯한 전남 화순군, 충남 보령시에서도 신규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확정으로 문경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과거 탄광 지역의 역사적 흔적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 확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과거 탄광 산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왔던 문경이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이어진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하여 침체된 폐광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