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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학교 수업료 당분간 동결

대학교 수업료 당분간 동결

테레사 메이 총리가 대학교 수업료 및 펀딩들에 대해 검토를 한 후 당분간 수업료가 동결될 것이라고 지난 월요일 더비에서 밝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테레사 메이가 학생들의 재정과 대학교 펀딩을 일 년동안 검토한 후 대학교 교육 시스템이 금액에 비해 충분한 경쟁력을 제공하는데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기존에 노동당이 언급한 수업료 폐지에 대해서는 공정하지 않고 대학교들에게 피해를 주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동당은 수업료가 폐지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지만 메이 총리는 월요일 연설에서 수업료를 폐기하는 것은 대학교를 가지 않은 사람들에게 세금을 올리게 될 수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메이 총리는 영국의 대학 수업료가 대학교 수업료에 대한 검토를 하는 시기동안, 적어도 1년 동안은 £9,250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노동당 Angela Rayner 대학교 수업료에 대한 검토가 완전히 시간 낭비하는 것이 되었다며, "노동당은 수업료를 폐지하고 평생 무료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테레사 메이가 비싼 대학 수업료 문제를 언급한 것은 지난 일요일 교육부의 Damian Hinds가 몇몇 대학교들은 사회과학이나 인문학등에서 수업료를 좀 낮춰야 한다는 언급이 나온 후에 따라나온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전했다. 

한편, 학자금 대출과 생활비를 합쳐 졸업생들이 떠안게 되는 빚은 £46,000에서 £57,000 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졸업 후 £25,000이상 임금을 받는 졸업생들의 9%만이 이러한 대출금을 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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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