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스페인 경제를 바라보는 다른 두 시각

스페인 경제를 바라보는 다른 두 시각

스페인의 경제 위기가 끝난게 아니라는 미국발 경고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에서는 경제 전망을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골드만삭스가 스페인 카탈루냐가 여전히 스페인 경제에 위험요소라고 지적하며 스페인의 경제 위기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고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지가 보도했다. 골드만 삭스는 스페인 은행 시스템을 분석한 레포트를 통해 "카탈루냐와 관련한 정치 사건들이 여전히 스페인 경제회복의 중요한 위험요소"라고 지적하며 “카탈루냐와 관련한 정치적인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은 스페인 경제를 위협하던 요소들이 짧은 시간에 낮아졌다고 믿고 있다고 익스프레스지는 전했다. 지난달 스페인의 신용등급은 Fitch에 의해 다시 A로 돌아섰는데 이는 유로존 위기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익스프레스

이와 관련해 스페인 Mariano Rajoy 총리는 마드리드 컨퍼런스에서 “2018년 스페인은 적어도 2.5% 성장할 것이며, 40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 10월 카탈루냐에서 독립운동 시도가 일어나 경제에 큰 불확실성을 야기하며 성장률을 2.3% 낮춘 것에서 오른 수치다. 

스페인 경제부 장관  Luis de Guindos는 3% 성장도 가능하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지난 달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스페인 경기는 관광산업, 수출 호황등으로 인해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문경시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일 2026년도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은 폐광 관련 유산과 풍부한 자연 자원을 관광 자원화하고,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강원도 내 폐광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만 추진되던 것과 달리 내년부터는 폐광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문경시를 비롯한 전남 화순군, 충남 보령시에서도 신규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확정으로 문경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과거 탄광 지역의 역사적 흔적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 확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과거 탄광 산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왔던 문경이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이어진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하여 침체된 폐광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