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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무역적자폭 더 커져

영국 무역적자폭 더 커져

영국 무역적자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영국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해 영국의 무역적자가 지난 11월 £1.2bn에서 12월 £4.9b로 더 늘어났다고 보도하며, 주된 이유로 세계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석유 가격을 꼽았다. 

영국 통계청의 또 다른 레포트를 인용한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이러한 무역적자가 북해 Forties pipeline을 정지했던 것이 영국 전체 산업생산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이 같은 무역 적자는 2016년 9월 이후 가장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수치가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난 후 세계 다른 나라들로 무역을 넓혀가려고 하는 것에 희망을 거는 정부 내각들을 실망시키는 소식이라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또한 계속해서 이어지는 파운드화의 약세도 이 같은 무역 적자에 한 몫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Pantheon Macroeconomics consultancy의 경제학자 Samuel Tombs는 영국의 제조업체들이 다른 나라들로부터 원자재를 사오기 때문에 파운드 하락으로 인해 손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ING은행의 국제 경제학자 James Knightley는 "영국은 계속해서 실적을 못내고 있으며, 영국의 실적이 미국이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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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