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시의회 재정 문제가 학생들에게도 영향 미쳐

시의회 재정 문제가 학생들에게도 영향 미쳐

시의회들이 학교들이 가지고 있는 여유비를 사용함으로 인해  학생들의 서비스가 위험에 빠졌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잉글랜드 전역의 시의회들이 학교와 학생들의 특별한 수요를 위해 따로 마련해둔 학교 여유비의 20%를 모두 써버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하며, 이는 시의회가 처한 재정적 문제를 잘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이처럼 시의회가 사용한 학교 여유비는 지난 10년동안 가장 큰 수치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초 £2.3bn이였던 학교 여유비는 지난해 말  £1.8bn로 감소했다. 


사진: 가디언

학교 여분비는 이전 연도에 사용하지 않은 학교펀드와 시에서 학생들의 특별한 교육적 수요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기금이 합쳐진 것으로, 학교와 시의회가 많이 사용하면 이 금액은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상황과 관련해 각 시의회들은 팍팍한 학교 재정과 충분하지 않은 정부 펀딩을 비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Bury 시의회를 비롯해  Cumbria, Bournemouth와 Kingston 4개 지역은 학교 여유비를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 따라 이 4곳의 학교 여유비는 완전히 바닥나고 적자가 되는 상황까지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orthamptonshire 의회가 지난주 파산을 선고한 것과 더불어 Local Government Information Unit (LGiU)이 영국의 시의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지방세가 오를 것이란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다. 

영국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문경시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일 2026년도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은 폐광 관련 유산과 풍부한 자연 자원을 관광 자원화하고,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강원도 내 폐광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만 추진되던 것과 달리 내년부터는 폐광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문경시를 비롯한 전남 화순군, 충남 보령시에서도 신규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확정으로 문경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과거 탄광 지역의 역사적 흔적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 확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과거 탄광 산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왔던 문경이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이어진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하여 침체된 폐광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